[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아~정말 정말 너무 너무 싫은 거....ㅠㅠ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695 | 덧글 : 21 | 추천 : 0 | 2011-06-21 오전 11:40:45
조회 : 695 | 덧글 : 21 | 추천 : 0 | 2011-06-21 오전 11:40:45
요즘 날이 더워서 창문을 활짝 활짝 열고 지내는데요.
어디선가 솔솔 풍겨오는 담배냄새...ㅠㅠ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싫어요.
피는 사람이야 자기집에 냄새 안 풍기겠다고 베란다에 나와서 피는 거겠지만
죄없는 아래, 위집 사람들은 그 냄새를 다 맡아야 한다는 사실!!
이 더운날 창문을 닫고 지낼 수도 없고 애꿎은 관리실에 이야기는 해봤는데
방송하고 공지해봤자 나아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답답해 지네요.
아파트 금연법 이런거 어떻게 만들면 안될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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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동남아 (여,학부모,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1-06-21 오전 11:53:24
에이구 어쩌나요.더운데...
인서울하지말고 경기도민이 되어보실래요?ㅋㅋㅋ
여긴 지금 추워요.아파트 양쪽문을 열었더니 서늘한 바람이 들어와 추운느낌!
바로 베란다 앞이 산이거든요.밤엔 개구리합창!뒷베란다에는 농사짓는 모습이 보이네요.
인서울하지말고 경기도민이 되어보실래요?ㅋㅋㅋ
여긴 지금 추워요.아파트 양쪽문을 열었더니 서늘한 바람이 들어와 추운느낌!
바로 베란다 앞이 산이거든요.밤엔 개구리합창!뒷베란다에는 농사짓는 모습이 보이네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1 오후 12:46:49
동남아님 사시던 경기도 지역에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온지 얼마 안 됬거든요.
서울 시민 된지 1년도 안됬는데 경기도민 할때가 살짝 그리워지네요.ㅠㅠ
서울 시민 된지 1년도 안됬는데 경기도민 할때가 살짝 그리워지네요.ㅠㅠ
LV5 지원아범 (남,학부모,부산 금정구)
2011-06-21 오후 12:10:38
아파트는 그렇군요.. 저희 주택은 건너편 주택에 골통 신혼부부가 이사와서 곤욕입니다.
그 집은 사생활도 없고 프라이버시도 없는 모양입니다.
새댁이 어찌나 목소리가 큰지 별의별 소리가 다들립니다.남새스럽게...
옆집 할아버지가 아무리 호통쳐도 그때뿐입니다..
밤늦은 시간이 되면 그집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들 알수있는 정도입니다.
첨엔 호기심(?)이 생기더니 이젠 아주 짜증 지대롭니다.ㅋㅋㅋ
그 집은 사생활도 없고 프라이버시도 없는 모양입니다.
새댁이 어찌나 목소리가 큰지 별의별 소리가 다들립니다.남새스럽게...
옆집 할아버지가 아무리 호통쳐도 그때뿐입니다..
밤늦은 시간이 되면 그집에서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들 알수있는 정도입니다.
첨엔 호기심(?)이 생기더니 이젠 아주 짜증 지대롭니다.ㅋㅋㅋ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1 오후 12:46:14
허걱~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가네요.
신혼부부가 이사왔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조심성 없더라고요.
알면서 그러는건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신혼부부가 이사왔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조심성 없더라고요.
알면서 그러는건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LV18 줌마시대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1-06-21 오후 12:25:09
사람들도 차암.... 모두 자기 생각밖에 안하며 사나봐요. ㅠㅠㅠ
공동거주주택에서는 서로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있는데 말이죠.
저는 옆집 아줌마가 어찌나 아이들에게 고래고래 소릴 질러대며 잡는지 그 소리에 질려서 우리 아들에게는 큰소리 안내려고 노력한답니다. 옆집 아줌마가 타산지석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공동거주주택에서는 서로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있는데 말이죠.
저는 옆집 아줌마가 어찌나 아이들에게 고래고래 소릴 질러대며 잡는지 그 소리에 질려서 우리 아들에게는 큰소리 안내려고 노력한답니다. 옆집 아줌마가 타산지석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1 오후 12:33:39
저도 얼마전에 옆집에서 대대적인 부부싸움을 하는데 아주 깜짝 놀랐어요.
어찌나 소리가 다 들려오는지 어떤 이유로 부부싸움을 하는지 알게될 정도에요.
그 이후로는 옆집 사람들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기가 힘들더군요.
저도 더욱 조심하게 되고요.
집에서도 혹시나 누가 들을까 목소리 관리하게 되네요~ㅋㅋ
어찌나 소리가 다 들려오는지 어떤 이유로 부부싸움을 하는지 알게될 정도에요.
그 이후로는 옆집 사람들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기가 힘들더군요.
저도 더욱 조심하게 되고요.
집에서도 혹시나 누가 들을까 목소리 관리하게 되네요~ㅋㅋ
LV14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1-06-21 오후 1:04:22
요즘 공동주택에서의 흡연문제 때문에 민원도 많고 다툼도 잦다고 하더라구요. 얘기 해봐야 내가 내집에서 담배 피우는데 왜 불평을 하느냐고 하면 참 답이 없답니다. 캉쌤 주니어가 있으니 아기 때문에 그런다고 하고 좋게 얘기해 보심이 어떨지....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1 오후 2:08:45
문제는 범인이 누군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파트는 한층에 총 4집이 살고있는데다가
아래집인지 윗집인지 알 수가 없네요.ㅠㅠ
아~정말 담배가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파트는 한층에 총 4집이 살고있는데다가
아래집인지 윗집인지 알 수가 없네요.ㅠㅠ
아~정말 담배가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LV1 원광수호 (남,학부모,서울 강동구)
2011-06-21 오후 4:44:33
찬성입니다. 자기집에서는 쫏겨나서 밖에서 피면서 다른사람생각은 안하는 거지요. 요즘 공원에서도 금연이던데, 아파트에서는 더욱더 해야됩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2 오전 2:03:43
그러게요~ 집 밖에 나가서 피는게 귀찮으니 창가에 메달려 밖을 향해
담배연기를 내뿜는데 그게 다른 집에 피해가 되는걸 모르는 것 같아요.
제발~제발~ 담배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싱가폴처럼 그런 법은 좀 강하게 처벌했으면 좋겠고요.
담배연기를 내뿜는데 그게 다른 집에 피해가 되는걸 모르는 것 같아요.
제발~제발~ 담배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싱가폴처럼 그런 법은 좀 강하게 처벌했으면 좋겠고요.
LV3 maple2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1-06-21 오후 11:22:11
저는 범인을 뻔히 아는 데도 뭐라고 대놓고 말도 못 해요.
우리 아랫집 말고 그 집하고 현관 마주보는 앞집의 총각인데요
계단참에 있는 창문에 턱을 걸치고 담배를 피워댑니다.
양심은 있는지 연기냄새 날 때 우리가 현관문을 열면
후다닥 뛰어내려가서 자기집에 쏙 들어가네요.
우리 아랫집 말고 그 집하고 현관 마주보는 앞집의 총각인데요
계단참에 있는 창문에 턱을 걸치고 담배를 피워댑니다.
양심은 있는지 연기냄새 날 때 우리가 현관문을 열면
후다닥 뛰어내려가서 자기집에 쏙 들어가네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2 오전 2:02:36
정말 너무 얄밉네요~
경비실을 통해서 한번 이야기 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오늘 밤에도 창문으로 솔솔 올라오는 담배냄새를 맡으며 머리 아파 하고 있어요.
범인을 알면 어떻게든 이야기해 볼텐데 이 새벽에 소리를 지를수도 없고 답답해요.ㅠㅠ
경비실을 통해서 한번 이야기 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오늘 밤에도 창문으로 솔솔 올라오는 담배냄새를 맡으며 머리 아파 하고 있어요.
범인을 알면 어떻게든 이야기해 볼텐데 이 새벽에 소리를 지를수도 없고 답답해요.ㅠㅠ
LV10 만개후리지아 (여,강사,강원 춘천시)
2011-06-22 오전 9:20:26
정말 백번 공감하는 글 입니다..울 딸래미들 방으로 솔솔 올라오는 담배냄새에 아이들이 잔기침을 할때도 종종 있습니다...애들 아빠 열심히 노력해서 담배 끊었는데 엉뚱한데서 간접흡연을 하게 되네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2 오전 10:17:12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더 나쁘다고 하니 더 화가나요.
아빠는 힘들게 끊었는데 정말 엉뚱한 곳에서 간접흡연을 하게 되네요.
정말 담배연기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빠는 힘들게 끊었는데 정말 엉뚱한 곳에서 간접흡연을 하게 되네요.
정말 담배연기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LV12 대지의여신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중원구)
2011-06-22 오후 2:23:26
어쩜 그렇게 이기적인지 몰라요.본인들 담배 피우고싶은 간절함 만큼 우린 담배냄새가 싫다는 사실을 그렇게 모를까요?? 돌대@리 푸하하하하하.퀴즈입니다.@는 무엇일까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2 오후 6:38:34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담배 냄새가 엄청 고약하다는 걸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정말 온 세상이 금연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정말 온 세상이 금연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LV4 프뉴마 (여,학부모,서울 은평구)
2011-06-22 오후 3:25:18
공감 백배 입니다. 일층인 울집....특히, 저녘나절 식사들 하시고 나오셔서 피우시는 연기들....울 집으로 몽땅~~~민망해 하실까 싶어 그분들 서계시는 동안에는 창문닫기도 그렇고...암튼 담배연기 정말 싫기는 합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06-22 오후 6:39:14
1층에 살면 그런 단점이 있군요.
저도 예전에 단독주택에 살을때 비슷한 일을 많이 겪어서
아파트에 살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어디가나 담배연기는 민폐네요.
저도 예전에 단독주택에 살을때 비슷한 일을 많이 겪어서
아파트에 살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어디가나 담배연기는 민폐네요.
LV2 호야삼삼 (남,학부모,서울 양천구)
2011-06-24 오전 10:13:08
아파트단지를 벗어나서 피우셔야죠. 요즘 흡연자들은 설곳이 없습니다. 저도 창문에서 담배냄새나면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