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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석차로는 현재 어느 대학?
LV5 jk2edu ( 남, 강사, 경기 용인시 수지구 )
조회 : 1809 | 덧글 : 12 | 추천 : 0 | 2011-10-06 오후 2:30:20
조회 : 1809 | 덧글 : 12 | 추천 : 0 | 2011-10-06 오후 2:30:20
강쌤의 4년제 대학 진학 자료 글을 보앗습니다. 누가 묻습니다. 현재 우리 아이 석차면 어느 대학에 해당 되느냐고? 에전에 덧글에도 잠깐 실었엇는데 통계적으로 다시 보면,사실 지역에 따라 내신의 의미가 틀려서(강남의 5등과 지방의 5등은 절대 같지 않죠) 꼭 집어 얘기는 못하겠지만,
전체 수능응시생 70만명(재학생 55만+재수생15만)으로 보고
1.SKY +카이스트+포항공대 = 14,000명( 70만명 대비 2%)
한 반에 35명-40명이면 2%이니 1등해도 될까 말까.
2. 서강,성균관,중앙,한양,경희,외대, 이화여대 까지 더하면 = 정원 약 3만명.(4.3%)
한 반에서 1.5-1.7명이니 1등은 되고 ,반에서 2등은 자신 못하죠.
3.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의 정원을 다 합치면 78,000명이랍니다(11%)
한 반에서 4명 정도만 갈수 있는 거죠.
긴장감이 팍 오시지 않나요. 위 의 퍼센티지는 재수생도 포함된 것이고, 재수생의 학력이 재학생보다 훨씬 강한 것을 감안하면, 재학생이 재수 안하고 sky 가려면 0.7%안에 들어야한다는 자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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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10-06 오후 2:45:31
예전에 EBS에서 대학별 진학가능 고교등수에 대해 방송을 한 적이 있어서 그 내용을 토대로 제가 칼럼을 하나 써놓은 것이 있는데 우리 스홀 가족 여러분들께서 그 글도 한 번씩 읽어보시면 우리 아이의 현재 실력으로 진학가능한 대학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
http://www.studyholic.com/world/?tn=PAR_005&action=read&cate=4&idx=27700
http://www.studyholic.com/world/?tn=PAR_005&action=read&cate=4&idx=27700
LV5 jk2edu (남,강사,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1-10-07 오후 1:54:40
EBS에서도 이런 방송을 하네요. 학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LV5 노을자리 (여,학부모,경남 마산시)
2011-10-06 오후 4:26:45
학생부100% 내신전형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렇다면 먼저 전체정원이 아니라 그전형에 해당되는 인원수를 따져야 하는 것이고,<한 15% 되려나?> 둘째, 수능 최적학력기준 충족인데 서울대지균이외는 이대까지가 거의 언수외 등급합 3 ~5이고,<등급합3 이 1%, 등급합5는 3% 정도> 세째, 카이스트 포스텍은 입사제이니 학생부내신만으로 안되니까 제외 시켜야 하겠지요.
또 말씀하신 백분위는 워낙 지역별 학교별 학력격차가 커서 전국기준으로 봐야지 학교,학급기준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지방에서는 전교 1등 해도 인서울 안되는 일반계고등학교가 전체1/4 이상은 될겁니다.
근데도 학교별 대학진학결과 공개를 제대로 구체적으로 안합니다. 주된 이유가 학교서열화인데, 막말로 점점 심각해지는 대학진학결과격차가 곧 학력격차이고 이게 곧 학교서열화 아닌지요.
청천앙대소(靑天仰大笑) ㅎㅎㅎㅎㅎ
또 말씀하신 백분위는 워낙 지역별 학교별 학력격차가 커서 전국기준으로 봐야지 학교,학급기준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지방에서는 전교 1등 해도 인서울 안되는 일반계고등학교가 전체1/4 이상은 될겁니다.
근데도 학교별 대학진학결과 공개를 제대로 구체적으로 안합니다. 주된 이유가 학교서열화인데, 막말로 점점 심각해지는 대학진학결과격차가 곧 학력격차이고 이게 곧 학교서열화 아닌지요.
청천앙대소(靑天仰大笑) ㅎㅎㅎㅎㅎ
LV5 jk2edu (남,강사,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1-10-06 오후 5:57:42
어떤 특별한 전형을 목표한 것 아니고요 ,대학별 정원을 가지고 일반화 한번 시켜 본 숫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학교별 수준이 다 다르니 맞는 수치는 아니지요.
LV5 현배엄마 (여,학부모,인천 연수구)
2011-10-07 오후 9:38:10
사실 어느 대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대학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건데.. 이것은 이상이겠죠??
LV6 saudi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1-10-08 오후 7:17:27
글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제목을 워낙 읽고 싶게 잘 써주시는 것 같아요. 오늘도 처음으로 읽게 되네요
LV2 슈어지오 (남,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10-15 오전 11:53:40
심플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별 학력격차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강남하고 지역 대도시간에는 별 차이가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격차가 많이 있을까요?
LV6 jk2edu (남,강사,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1-10-20 오전 11:51:10
이제 봐서 늦게 덧글을 드리네요. 분당과 강남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분당 일반고에서 전교5등하면 강남가면 반에서 5등한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LV1 구자령 (남,학부모,서울 서대문구)
2011-10-20 오후 4:13:21
예전에 제가 대학 입학할때만 해도, 전국에 있는 대학들마다 나름대로 특성화된 학과 학부등으로 명성들을 유지했었는데, 요즘 세태를 보면 In 서울에 있으면, 모두 좋은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여기 계신 학부모님들도 자식들의 SKY 입학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고,, 어떻게 보면 이런 사이트가 현세태를 반영하고 있는지도 모르죠..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의 문제는 서로 우수한 학생을 모집해서 대학 명성이나 높이려 하고...참 개탄스럽습니다. 어느정도 학습능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해서 세계 최우수 인력으로 만들어 배출하는게 진정한 명문대학이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