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학원은 공부한내용을 자가화할 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개인적으로 추천하지않고요 수학이나 영어도 기초가 부족하면 기초를 다지고 잘따라가면 깊이있게 그리고 선행으로하시면 고교에 가서도 조금 여유로울거라 생각해요

부족한 과목을 공부해서 학교수업을 잘 따라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내신이 충실하면 수능도 잘나오니까...

자녀분의 현재 상태에 따라 다르고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내신학원이라 말하는건 말그대로 해당학교 시험잘보게 준비시켜주는 학원이고 자기학년 공부를 합니다. 수능학원이란 말이 아마 영어전문학원, 수학전문학원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고등학생이야 입시전문학원을 다니겠지만 중학생이라시니, 각 전문학원에서 커리큘럼이 대입까지 있고 보통 자기학년 수준 이상을 공부하죠.자녀의 영수 실력이 어느정도일지 모르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엔 내신학원은 길게 보내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기초가 너무 부족해서 학원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동네에서 성실한 학원을 수소문하여 맡기시는 것도 좋지만 내신올리기를 시킨다는 것 자체가 비슷한 유형을 잔뜩 양치기로 풀게 하는 게 대부분이고 거기에 길들여지면 학원을 안다니면 바로 성적이 하락될 위험이 있어요. 수학이라면 중학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체계적으로 잡아줄수 있도록 맞춤학습을 해야하고 전문과외를 받는 게 좋을 것 같고요, 하루 두시간정도는 혼자 푸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혼자 푸는 시간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학원을 보내도 제자리걸음하게 되죠.중학수학의 틀을 확실히 잡고 나서 선행을 좀 해주는 게 좋은데 쎈을 90점이상 맞을 수 있다면 고등 상을 선행하셔도 되요.아니라면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고 복습에 신경써야합니다. 영어는 어느정도 된다면 가능한 한 전문학원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영어내신공부는 학교수업복습하고 다 외우면 웬만하면 잘 나옵니다.
어떤 유형의 학원이든지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는 게 주요하고 그러려면 내 아이의 상태를 잘 아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디스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네요. 또 달리 이야기하면 내신은 소속학교 교과담당선생님이, 수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여 치르는 시험이고요, 시험출제범위는 내신은 수업한 부분, 수능은 고3까지 배운 전범위이지요.

대부분 아이들이 대학에 진학하니까 대학입시준비를 위한 학습을 하쟎아요. 그러니 대학입시경향도 아셔야 제대로 준비를 할 수 있겠죠.

저 게인적인 생각이지만 학원은, 보습을 위할 경우는, 학력이 매우 부족한 아이 아니면 매우 뛰어난 아이에게는 필요한 것 같아요. 자기주도학습, 스스로학습이 기본으로 맞다고 생각하죠. 그냥 남들이 보내니까 무턱대고 보내다간 자칫 학원의존형이 될 수 있죠.

아이마다 부모마다 다 다르니 딱히 이렇다고 말하기도 어렵죠. 모쪼록 신중히 생각하셔서 현명한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