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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과했나요?!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439 | 덧글 : 18 | 추천 : 0 | 2012-04-05 오전 7:48:35
조회 : 439 | 덧글 : 18 | 추천 : 0 | 2012-04-05 오전 7:48:35
보통 집에서 드시는 물 어떤 물을 드시나요?
저희는 주로 끓여서 먹지만 캉쌤 주니어랑 씨름을 하다 보니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서 물이 자꾸 똑~ 떨어지는 거에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발견했는데 물을 싸게 세일하고 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좋은 건 무료배송!!
반값 포인트 증정에 무료배송에다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더 할인이 된다는 거에요.
오옷! 이게 웬 횡재랴~!! 싶어서 2리터짜리 12병을 10세트나 주문했어요.
이렇게 주문하면 한동안은 물 걱정 없이 살겠구나 싶어 아무 생각없이 주문했는데....
주문을 하고 나서 밤새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일단 그 많은 물들을 어디에 놓고 살 것이며
택배 아저씨 한테 엄청 죄송한 마음 들겠더라고요.
택배 아저씨가 가지고 오실 때 속으로 욕하시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입니다.
이미 발송되서 주문 취소는 안 되고 아침부터 제가 너무 과했나 후회가 밀려옵니다! ㅠㅠ
이래서 충동구매는 하지 말라고 했거늘...
인터넷 쇼핑은 너무 과정이 간단하다 보니 생각없이 지르기가 너무 쉬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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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줌마시대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2-04-05 오전 9:38:17
허걱... 당분간 베란다가 물창고가 되겠네요. ㅎㅎㅎ
저희는 꼭 끓여먹어요. 생수는 밍밍해서 싫다고... 근데 그것도 진짜 큰 일이더라구요. 특히 물을 많이 먹는 여름에는... 심지어 학교에 갈때 얼음물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은 끓인답니다.^^
저희는 꼭 끓여먹어요. 생수는 밍밍해서 싫다고... 근데 그것도 진짜 큰 일이더라구요. 특히 물을 많이 먹는 여름에는... 심지어 학교에 갈때 얼음물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은 끓인답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05 오후 5:24:09
줌마시대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끓여 먹는게 엄청 부지런해야 되더라고요.
저도 끓여 먹는데 그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애기가 있으니 물 끓이고 식히는 것이 힘들고요.
당분간은 물 걱정 없이 살 수 있기는 한데 집 안에 다 들여놓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저도 끓여 먹는데 그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애기가 있으니 물 끓이고 식히는 것이 힘들고요.
당분간은 물 걱정 없이 살 수 있기는 한데 집 안에 다 들여놓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LV19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4-05 오전 10:21:23
생수병으로 블럭놀이 하시게 생겼네요. 생수병 은근 덩치 있는데 ㅜ.ㅜ
그래도 싸게 샀다는 흐뭇함으로 버티셔야겠어요^^
전 둘째 낳고부터 정수기 써 왔는데(오래된 아파트랑 수도배관이 많이 낡아서) 그래도 보리물 매일 끓여요. 한여름엔 더워서 냉정수된 물 그냥 먹기도 하는데 보리, 결명자, 옥수수(가끔 말린 국화) 넣고 끓여주는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올 여름엔 아들램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세 때문에 더워도 매일 물 끓여야 할거 같애요.
그래도 싸게 샀다는 흐뭇함으로 버티셔야겠어요^^
전 둘째 낳고부터 정수기 써 왔는데(오래된 아파트랑 수도배관이 많이 낡아서) 그래도 보리물 매일 끓여요. 한여름엔 더워서 냉정수된 물 그냥 먹기도 하는데 보리, 결명자, 옥수수(가끔 말린 국화) 넣고 끓여주는게 더 맛있다고 하네요. 올 여름엔 아들램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세 때문에 더워도 매일 물 끓여야 할거 같애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05 오후 5:30:10
햇볕한줄기님 말씀처럼 한동안 생수병으로 블럭놀이 하게 생겼어요.
생수병이 부피도 커서 집안에 다 들여놓을 수 있을지나 살짝 걱정이네요.
너무 싸다고 흥분했나봐요.ㅠㅠ
어쨌든 싸게 사긴 했으니 한동안은 물 걱정 없이 편하게 살으려고요.
여름 되면 정말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매일 물 끓여 먹어야 겠네요.
생수병이 부피도 커서 집안에 다 들여놓을 수 있을지나 살짝 걱정이네요.
너무 싸다고 흥분했나봐요.ㅠㅠ
어쨌든 싸게 사긴 했으니 한동안은 물 걱정 없이 편하게 살으려고요.
여름 되면 정말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매일 물 끓여 먹어야 겠네요.
LV5 에나로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2-04-05 오전 11:25:34
정수기가 편하기는한데 불만제로 보니까 믿을 만한 정수기도 없더군요.
한동안 물걱정은 없으시겠습니다.
한동안 물걱정은 없으시겠습니다.
LV1 한바다맘 (여,학부모,경기 안양시 동안구)
2012-04-05 오전 11:58:45
ㅎㅎㅎ 물걱정 뚝이네요 ^^
저희집은 보리차와 생수 반반 씁니다 ~
보통은 보리차 끓여먹구요, 헌데 여름엔 잘 쉬기도 하고 냉수가 필요하니
생수도 준비해서 같이 먹습니다. 습관되면 할만합니다 ^^
저희집은 보리차와 생수 반반 씁니다 ~
보통은 보리차 끓여먹구요, 헌데 여름엔 잘 쉬기도 하고 냉수가 필요하니
생수도 준비해서 같이 먹습니다. 습관되면 할만합니다 ^^
LV1 승찬아빠 (남,교육기업,서울 강서구)
2012-04-05 오후 12:51:34
생수도 오래 되면 괜히 찜찜하던데요^^; 귀찬아도 끓여 먹는 것이 가장 안심인거 같아요~ 보리차는 질리지 않아 좋고 옥수수 차는 구수해서 좋고 가끔 가다가 둥굴레 차, 결명자 차 같은 것도 ... 우리는 식구가 많아 매일 끓여요^^; 저녁에 끓여 놓고 아침 부터 마시면 하루에 2리터는 금방 없어지더라구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05 오후 5:27:37
맞아요~귀찮아도 끓여 먹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애기가 있으니 끓이고 식히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당분간은 물 걱정없이 살으려고요~
저희 집도 하루에 한 2리터 2병은 먹는 거 같아요.
그런데 그걸 알면서도 애기가 있으니 끓이고 식히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당분간은 물 걱정없이 살으려고요~
저희 집도 하루에 한 2리터 2병은 먹는 거 같아요.
LV6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2-04-05 오후 1:24:38
한동안 편하긴 하겠어요.
놓을 자리가 만만치않겠지만^^
우린 그냥 정수기 씁니다.
그냥 편하니까요.
놓을 자리가 만만치않겠지만^^
우린 그냥 정수기 씁니다.
그냥 편하니까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05 오후 5:26:30
정수기 있으면 정말 편하긴 할 것 같아요.
한동안 물 걱정 없이 살 생각하니 좋아요~^^
2리터 한병에 300원도 안되니까 너무 싼 거 같아요.
한동안 물 걱정 없이 살 생각하니 좋아요~^^
2리터 한병에 300원도 안되니까 너무 싼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