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직도... 여전히... [스터디홀릭 모바일]

초등6학년 자녀를 두고 있는 입장이라.

학교폭력, 괴롭힘.. 이런 단어만봐도 신경이 쓰입니다.

가여운 아이가 또 세상을 버렸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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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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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오전 9:30:32

정말이지 끝도 없이 계속되는 안타까운 사건들...
정부의 학교폭력대책은 결국 공염불이란 얘기죠. ㅠㅠㅠ

2012-04-17 오전 10:01:41

이런 기사 볼 때마다 가슴이 쿵 하고 내려앉는 기분이에요.
죽은 아이도 불쌍하고 그 부모님 생각하면 또 맘 아프고
가해자인 아이들도 안타깝고....

2012-04-17 오전 11:30:48

세상이 잘못된건지 어른인 내가 뭘 잘못하고있는건지....

2012-04-17 오전 11:45:42

그러게요 이런 기사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합니다

2012-04-17 오후 1:59:55

피해자도 가해자도 다 우리의 아이들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부모들이 믿고 의지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더이상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04-17 오후 4:55:04

언제쯤 이런 기사를 안 볼 수 있을까요...괴로워했을 아이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자식을 그렇게 떠나보낸 부모님 마음은 또 어떨지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