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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남자에 따른 여자 지위(?)의 변화!!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954 | 덧글 : 14 | 추천 : 0 | 2012-06-01 오전 10:06:03
조회 : 954 | 덧글 : 14 | 추천 : 0 | 2012-06-01 오전 10:06:03
옆에 있는 남자에 따른 여자 지위(?)의 변화!!
20대 - 잘 생긴 남자와 살고 있는 여자의 어깨가 으쓱한다!
30대 - 돈 잘 버는 남자와 살고 있는 여자의 어깨가 으쓱한다!
40대 - 공부 잘 하는 남자(아들)와 살고 있는 여자의 어깨가 으쓱한다!!
50대 - 아직도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남자와 살고 있는 여자의 어깨가 으쓱한다!
60대 - 할머니라고 부르는 남자(손자)와 살고 있는 여자의 어깨가 으쓱한다!
70대 - 살아있는 남자와 살고 있는 여자의 어깨가 으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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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토끼토끼맘 (여,학부모,광주 서구)
2012-06-01 오전 10:41:29
남자들은 어떤지 막막 궁금해지는 중. 남자들은 십년이 지나도 여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변하지 않는다던데요. 외모. 여자들은 배우자를 고를때 가장 희생하는 것이 외모고 남자들은 여자의 경제력이라고 하던데, 여자랑 남자는 참 다르지요.
LV4 별이1 (여,일반,서울 용산구)
2012-06-01 오전 10:49:23
20대는 없었고,
옆에 살고 있는 남자가 없는 30대 여자에게는 30대~70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가요... ㅡㅡ;
옆에 살고 있는 남자가 없는 30대 여자에게는 30대~70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가요... ㅡㅡ;
LV21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6-01 오후 1:20:04
으헉.... 지나간 20대, 30대야 어쩔 수 없겠지만 40대만큼은 으쓱하고 싶은데 제가 낳은 남자녀석이 협조를 안하네요. 으헝헝...ㅠ.ㅠ.
LV5 움직이는산 (남,교사,경기 여주시)
2012-06-01 오후 2:03:46
가끔 이런 우스개 소리에도 뭔가 삶의 철학이 느껴집니다. 우리 민초의 생활상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20대, 30대, 40대는 주관적(추상)인 기준인 반면 50, 60, 70대는 객관적(사실)입니다. 주관은 자신이 기준을 만들어 생각하기 나름인데 한 번 고민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젊을 때는 자신의 가치가 워낙 높기 때문에 자기 중심적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는 것이고 늙으면 타인 중심의 기준으로 삶을 바라보는 현상을 발견합니다.(저 혼자 생각) 그럼 캉쌤의 말씀이 훨씬 무게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대 참 잘 생겼을 것 같으니까요. 지금도 마음이 아름다우니 20대는 틀림없이 외모도 아름다웠을 겁니다.(응원 한 마디)
LV3 콴즈맘 (여,학부모,경기 구리시)
2012-06-01 오후 10:01:47
저는 20대는 으쓱해봤고, 30대에는 그렇지 못해 으쓱하지 못했고.. 40대인 지금은 두고 봐야겠네요.. 정말 재미있네요.
LV2 두마리제비 (여,학부모,경남 사천시)
2012-06-03 오후 2:22:35
여자의 일생은 남자 인가요, 우리집에 하나 밖에 없는 남자인 남편에게 잘해야 겠네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딸도 아들도 소용없고 남편 밖에 없더라는 어른들 말 틀린게 없는 것 같아요 ㅎㅎ
나이가 들면 들수록 딸도 아들도 소용없고 남편 밖에 없더라는 어른들 말 틀린게 없는 것 같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