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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3이 불쌍한 이유 10가지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2212 | 덧글 : 16 | 추천 : 0 | 2012-06-01 오전 10:27:56
조회 : 2212 | 덧글 : 16 | 추천 : 0 | 2012-06-01 오전 10:27:56
올해 고3이 불쌍한 이유 10가지
1. 작년 고3보다 1만여 명이 많은데, 대입정원은 7천여 명이 줄었다.
2. 수시 지원 6회 제한이 실시된다.
3. 수시 추가 합격자도 정시지원을 못한다.
... 4.입사관전형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에 인성영역이 처음 들어간다.학교 폭력 등과 연관된......
5. 5월 말까지도 각 대학의 입학요강이 나오지 않는다.
6. 내년부터 수능제도가 변경되어 재수에 대한 부담이 크다.
7. EBS 연계로 수능이 더 쉬워질 듯하여 변별력 논란이 여전하다.
8. 수시 미등록자 충원이 대폭 늘면서 수험생 상위 누적 추정이 쉽지 않다. 즉, 입시판도 예상이 쉽지 않다.
9. 9월 모평 실시일이 애매하여 수시 원서 접수가 당황스럽다.
10. 수시 지원기간이 2차례로 통일되고, 수시 2차 접수대학이 대폭 줄면서 기회가 박탈된다.
유웨이중앙교육의 이만기쌤이 페이스북에 오늘 올린 글인데 공감이 많이 되네요.
올해 고3들은 정말 苦3입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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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 토끼토끼맘 (여,학부모,광주 서구)
2012-06-01 오전 10:31:09
무작정 공부만 하기에도 아까운 청춘들이 시들어가고 있는데, 여러가지 숨은 폭탄들도 피해가야하니 참 암울한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학생이라는 이름들이요.
LV21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6-01 오후 1:21:23
시댁 작은형님댁 큰조카가 올해 고3인데 에구....고생스러워서 어쩐대요...홧팅해야할텐데...........
LV5 움직이는산 (남,교사,경기 여주시)
2012-06-01 오후 2:15:38
현장에서는 늘 교육이 즐거워야 한다고 합니다. 학생도 즐겁고 선생님도 즐겁고 그리고 교육정책에서는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을 감동시키는 가르침을 주라고 강요합니다. 이런 인생의 험난한 과정을 초등부터 고등까지 헤치면서 사는 아이들에게 감동 받을 감성이 남아 있을런지. 저 같으면 악과 깡만 남을 것 같은데 아이들이 즐거워야 부모도 즐겁고 교사도 즐거운데. 누구의 책임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LV4 은욱맘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2-06-01 오후 2:38:44
저도 고3때 서울올림픽 했었는데 야자하다 말고 나와서 문방구에서 몰래 경기보던 생각 나네요. 올해 고3이 불쌍한 이유에 한가지 더 추가해야 되겠는데요
LV1 감사합니당 (여,학부모,부산 해운대구)
2012-06-02 오전 9:53:56
조카가 고3인데, 친구 딸도 역시 고3인데 이런 고충을 여기서 알게 되네요.
모두 홧팅 하도록 !!! 기원할께요
모두 홧팅 하도록 !!! 기원할께요
LV5 꿈꾸는정원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2-06-03 오전 1:20:06
그나마 올해에 끝나면 좋은데~~~
이후로도 니트다 국영수AB다 해서 혼란스러울 일만 남았네요.
정말 갈수록 태산입니다.
이후로도 니트다 국영수AB다 해서 혼란스러울 일만 남았네요.
정말 갈수록 태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