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남학생인데요,처음에 고교진학선택시 많은고민을 했답니다.

아이가 리더쉽도 좋고 교우관계도 좋고 욕심이 있어서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편이었죠

그래서 외고 끝자락이라도 보내고 싶었는데 고배를 마시고 일반고 진학했다가 1학기 중간에 자율고로 전학을 했드랬죠..외고편입을생각하고 일반고를 진학했는데 중간에 맘이 바뀌더라구요 남녀공학에 남녀합반이었죠.. 일종의 우수반요,, 99%제가 우겨서자율고로 갔는데,,뭔가 불만이 생기면  엄마때문이라고 스트레스를 주더군요,,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불평이 줄어들더라구요,, 주변에 공부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있으니 자극이 되고  일반고로 진학한 친구들과도 잘 지내죠,일반고보다는 스케줄이 빡빡하기는 합니다.과정이 좀 힘들었지만 선택은 잘 한것 같아요,,앞으로 고교진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저희애는 첫째구요 둘째들은 성향이 다듯 싶어요..

이 글을 0명이 추천하셨습니다.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