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방송대 청소년 교육과에 진학을 해서 청소년을 이해하려고 부단히 발버둥쳤지만 ㅎㅎ 아 모르겠고요. 이번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공교육의 이해와 실천] 이라는 강의가 일반인도 신청해서 들으 수 있어서 거금 5만원을 주고 신청해서 들어봤지요...  바쁘다 보니 아직 일부만 수강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우리나라는 학교 보통 교육이 중상에 맞춰져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위권 학생들은 열심히 하려고 해도 알아들울 수 없고 선생님들도 진도가 있어서 어쩔수 없는 결과가 나온다고 하네요. 외국사례는 하위권에 교육이 맞춰져 있고 그 위의 학생들은 특별한 학생들이라 하여 심화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진학도 하위 50%가 진학하는 학교가 노말  즉 일반학교이고 그 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특별학교 영재학교라고 이름 붙인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미국에 가거나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밖에 없다네요. 하위권에 맞춰진 교육과정이라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위권 학생들이 일반이고 그 위 학생들은 특별한 학생 대우라니..새롭지 않나요? 그 누구도 좌절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그냥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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