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읽다보니 대부분의 지역학교에서 기말고사가 끝이 났나보네요.

고2  울 큰아드님은 주말을 끼고 화요일까지 시험입니다. 더운날씨에 공부한다고  고군분투 하고있는것보면 안쓰럽기 그지없습니다. 열심히는 하는것같은데 생각처럼 성적은 오르지않으니 더더욱이 힘이들겠죠...저는 부모된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울방법을 찾아보고는있는데 그것도 쉽지않습니다.

우스겟소리로  명문대진학하는 세가지조건이 첫째. 할아버지의 경재력   둘째. 아빠의 무관심  셋째. 엄마의 경재력 이라고 하는소리를 들을때 저는 쓴웃음이 나더군요.  학생의 노력보다는 부모의 능력에 따라  좋은학교에 보낼수있다는 현실이 그져 씁쓸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천에서 용나올때 까지 스터디 홀릭에 올인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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