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스홀에는 특목고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 부모님들이 많으시다 보니

고입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시네요.

대입보다 고입이 더 어려운 것 같다는 하소연과 함께요.

그런데... 이거 아시나요?

고입이 대입보다 더 어렵다라는 하소연을

고3이나 재수생 부모님들이 들으시면 콧방귀를 뀌시는다는 것을요.

중학생 엄마들이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엄마들의 고민에 콧방귀를 뀌시는 것 처럼요.

고입 난이도나 스트레스틑 대입에 비하면 정말 새발의 피입니다.

고등학교는 조금 심하게 이야기하자면 스쳐지나가는 학교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대학은 평생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되어버리니까요. T_T

그래서 입시는 항상 대입을 염두에 두시고 고민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막연한 내용이 아니라 최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요.

우리 스홀의 대입 코너에 보시면 대입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니

초중학생 부모님들도 미리미리 대입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그런 대학이 우리나라에 있었나 싶어하실

건/동/홍/숙이 고3이 되면 우러러보는 대학이 될 수 있습니다.

추신.

캉쌤 : 건/동/홍/숙은 성적이 어느 정도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스홀맘 : 반에서 3~4등 정도만 해도 합격할 수 있지 않나요?

캉쌤 : 초중학생 부모님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건/동/홍/숙은 인서울 상위 15개 대학에 포함되는 학교로 문과/수능 기준으로 따졌을 때 상위 5%이내에 들어야 합격할 수 있는 학교입니다. 문과/수능/재학생 기준으로 따지면 3%수준이고요. 즉, 중학교로 따지면 반에서 1등은 해야 건/동/홍/숙의 비인기학과에라도 진학할 수 있습니다. -_-;;
(위의 퍼센트는 이해를 돕기위해 표시한 수치로 대학별/전형별/학과별로 합격가능선은 모두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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