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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으면 소통이 안될까
LV2 뼈구몽실 ( 남, 학부모,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
조회 : 872 | 덧글 : 16 | 추천 : 0 | 2012-07-18 오후 2:25:49
조회 : 872 | 덧글 : 16 | 추천 : 0 | 2012-07-18 오후 2:25:49
스마트폰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이젠 스마트폰 안 가진 사람 찾기도 더 힘든것 같네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혼자만의 시간도 두렵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느껴져요
내년이면 중학교 올라가는 아이는 당연히 스마트폰 사주길 바라고 있지만
부모 입장에서 득보다 실이 많아보여 망설여 집니다.
카톡이나 뭐다 요즘은 소통을 스마트폰으로 한다고 다들 말하지만
그래도 전 사람 얼굴보고 눈 마주치며 이야기하는 소통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만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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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수노맘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팔달구)
2012-07-18 오후 3:40:37
사주지 않을수 있다면 끝까지 버티는게 좋을것 같아요...
주변에 스마트 폰하면서 아이가 시간개념없이 핸드폰으로만 소통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주변에 스마트 폰하면서 아이가 시간개념없이 핸드폰으로만 소통하다가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요..
LV6 쥬스피앙 (여,학부모,인천 남구)
2012-07-18 오후 4:13:07
어제 중1,중2 스마트폰 압수했습니다. 언제까지 안 줄수 있을지 제가 버텨보려합니다. 아이들이 잘못한 것이 있어서 달라는 말도 못하네요. 아까는 전화와서 담임선생님 전화번호 알려달래요..나를 떠보려는 것인지..ㅎㅎ오늘 방학했으니 스마트폰도 없이 아마 시간이 남아돌 겁니다. 마음약해지지 말아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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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어려워요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2-07-18 오후 6:04:27
완전공감입니다 아이들이 말하는 소통 이라는 단어를 사회관계로 이해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그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갖고 좋은길로 발전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사고(카톡을통한집단따돌림)와 게임에 빠지게 하는 나쁜유혹의 도구로만 사용합니다. 경험자 ㅠㅠ
LV7 들사랑 (여,학부모,광주 광산구)
2012-07-18 오후 9:04:02
저도 동감합니다 딸아이가 중학에 오면서 스마트폰없어 친구들끼리 왕따 당하기 직전이라고 하면서 원했지만 안사주고 지금껏있는데 친구관계 전혀 문제 없어요.공연한 아이들말에 절대로 현혹되시면 안되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7-18 오후 5:39:45
학생에게 스마트폰이란... 사주지 않아도 싸우게 만들고, 사주면 더 싸우게 만드는 악마의 기계이지요. T_T
LV3 아리미향 (여,학부모,서울 성북구)
2012-07-18 오후 8:40:25
안 사줄 수 있으면, 최대한 버티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요금 비싸고, 산만해지고, 학생한테는 정말 독인 것 같습니다.
LV1 블루노트 (여,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7-18 오후 11:57:00
슬라이드폰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안 사는게 아니라 못 사는거죠.
워낙 컴퓨터를 끼고 사는 직업이라 필요를 못 느끼기도 하지만 아이가 저 쓰는걸 보면 더 갖고 싶을까봐 저도 못 사고 있어요.
엄마들 카톡에 못 끼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이가 사달라고 안하는걸 보면 교육적 효과는 있는 것 같고 다행히 아이 친구들도 없는 아이들이 있어서 왕따라고는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엄마들 모여서 얘기해보면 다들 스마트폰 땜에 싸우고 뺐고 돌려주고 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 같아 악마의 기계란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워낙 컴퓨터를 끼고 사는 직업이라 필요를 못 느끼기도 하지만 아이가 저 쓰는걸 보면 더 갖고 싶을까봐 저도 못 사고 있어요.
엄마들 카톡에 못 끼는 아쉬움이 있지만 아이가 사달라고 안하는걸 보면 교육적 효과는 있는 것 같고 다행히 아이 친구들도 없는 아이들이 있어서 왕따라고는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엄마들 모여서 얘기해보면 다들 스마트폰 땜에 싸우고 뺐고 돌려주고 하는 일이 반복되는 것 같아 악마의 기계란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LV8 maxmom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2-07-19 오전 12:14:25
어른도 스맛폰에 맛들이면 정신을 못차리는 판에 하물며 절제력 없는 아이들에게는 독이 된다합니다.
제 아들이 아이패드 출시되자마자 손에 넣은 후 게임만 열심히 하더니 성적이 곤두박질..ㅠ.ㅜ.
요즘 아들에게서 압수한 후 제손에서 떨어질 날이 없다는....
제 아들이 아이패드 출시되자마자 손에 넣은 후 게임만 열심히 하더니 성적이 곤두박질..ㅠ.ㅜ.
요즘 아들에게서 압수한 후 제손에서 떨어질 날이 없다는....
LV8 수신제가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장안구)
2012-07-19 오전 9:22:08
버티다 버티다, 아이가 챙피했는지 핸폰을 아예 안갖고 학교에 다녔습니다..사실 고장이 나서 잘 안되기도 했구요.. 본인도 그냥 폴더폰으로 하고 스마트폰은 더 생각해보겟다고 기특한 발언을 했는데 남편은 그 정도 정신상태면 믿음이 간다고 질렀네요.. 이왕 할거면 화면 큰 걸로 해주자며... 대신 사용규칙을 정했죠.. 그 덕에 틈틈히 스마트폰도 하지만 독서도 하게 되어 벌써 1주일에 2권 읽었네요. 우선 처음이니 지켜보지만 곧 TV도 없앨 계획이고 일단 아이의 기는 살려줬고 기말 성적 떨어진 것에 대해 본인의 각오도 있고 해서...tv나 컴퓨터도 거의 하지 않고 pc방도 안가는 애라서 믿어보려구요...
LV2 미니맘2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원미구)
2012-07-19 오전 9:22:45
아이들 스마트폰 맛보면 힘들어져요..폴더폰일떄는 압수해도 뭐라 안하더니 지금은 뻇으면 난리납니다.반아이들과 단체 카톡 한다고 늦게 가지 안자고 맘에 안드는 부분 많아요
LV3 열대야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2-07-19 오전 9:27:54
스마트폰 안 가진 사람 정말 드물어요..저는 필요가 없어서 걍 일반폰 쓰는데..그거 고장나면 아마도 스맛폰으로 바꿔야 할거 같아요..스맛폰만 팔더군요.. 울아이 이제 초2학년인데도 사달라고 하니...중학교가기 전에는 절대 불가 정책을 펴고 있지만..
LV7 꼬끼몬 (여,학부모,경기 파주시)
2012-07-19 오전 9:28:20
저도 아이에게 스마트폰 사준거에 대해 후회를 많이 합니다.
사주지 않을수 있음 버티세요.
요금도 만만치않아요..
네가족 통신비가 헉소리 나네요~~
사주지 않을수 있음 버티세요.
요금도 만만치않아요..
네가족 통신비가 헉소리 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