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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세 무상보육 시행에 대해
LV∞ 스터디홀릭 ( 남, 운영자, 서울 성북구 )
조회 : 1651 | 덧글 : 9 | 추천 : 0 | 2012-12-30 오후 2:20:23
조회 : 1651 | 덧글 : 9 | 추천 : 0 | 2012-12-30 오후 2:20:23
내년부터 0~5세 영유아를 둔 가정에 대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육료나 양육수당이 지급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도 여야 협의를 통해 내년 무상보육 예산을 1조 4천억 원
증액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번 정책은 무리없이 잘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직장맘이나, 사업자를 가지신 분들은 소득이 적어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급된다고 하니 모두들 혜택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한편으로 이 세금을 메꾸기위해서는 어느 한쪽에서 걷어야되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영유아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해피한 소식입니다.
(잘살거나 못살거나 똑같이 지원받고, 아이없는 집들도 있고 등등 반대의견도 많겠지만 말입니다.)
허나 현실은 너도 나도 어린이집에 보내서, 결국은 당장 보낼 어린이집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린이집 구하기가 힘들어 지겠네요.
국공립어린이집을 증설하겠다고 했는데, 당장 뚝딱 생겨나는 것도 아니고,
당장 맞길 어린이집이 없어서 그냥 보내면서 눈치보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은데 말입니다.
어린이집이 갑이 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냐! 아냐! 내가 갑이란 말이얍!!)
이점도 잘알고 정책을 진행하리라 믿어야죠^^
추후 연령대 양육수당 금액 등 구체적으로 나오면 바로 바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궁금하면 붹~~원~~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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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건이중등 (남,학부모,경기 부천시 소사구)
2012-12-30 오후 7:13:26
요즘어린이 집들이 자꾸보육료를 올려서 걱정이되긴한가보더라구요. 보조금주면 그거보다 보육료를 더올려서 부담만 더가니까요.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는것도 만만치가 않지요. 대학생 저리가라죠. 정책은 좋은것 같네요. 세금이 올라가서 문제지만요.
LV1 소피아10 (여,학부모,서울 관악구)
2012-12-30 오후 10:02:48
무상교육 정말 좋은 말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너무 틀린 것 같지 않습니까 어린이집에 보내야 보육료를 지급하니 말입니다. 아이들 각각의 가정에 지급된다면 그 돈으로 요즘 현명한 부모들이 너무나 잘 알아서 교육을 시키는데 도움이 될텐데 말입니다. 어떻게 어린이집이 소위갑이 된단 말입니까
실제적으로 보조금 따로 부모들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 따로이니 말입니다.
실제적으로 보조금 따로 부모들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 따로이니 말입니다.
LV1 오늘시작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2-12-31 오전 8:33:42
무상교육 넘 좋슴다. 재원마련을 위해 세금을 더 걷기보다 씀씀이를 줄이는 방법으로 하겠다고 합니다. 세금 더 안내고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면 좋겠슴다.(과연?)
큰애는 대학교 반값등록금에 웃고 셋째는 어린이집 무상교육 웃고..
큰애는 대학교 반값등록금에 웃고 셋째는 어린이집 무상교육 웃고..
LV27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12-31 오전 10:23:52
어제 농담으로 셋째 낳아야하냐고 했네요. 저희 때는 직장다니니 어린이집, 유치원 비용 비싸게 내고 애들 키우면서 정부지원은 한푼도 없었으니 말이죠.^^
그나저나 지출을 줄이는 걸로 재원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엉뚱한 지출을 줄일까봐 걱정됩니다.
그나저나 지출을 줄이는 걸로 재원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엉뚱한 지출을 줄일까봐 걱정됩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12-31 오후 12:11:12
무상보육의 가장 큰 수혜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원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상보육이 시작되자마자 각종 비용을 마구 올려대고 있잖아요. T_T
일단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숫자부터 늘리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공립으로요.
일단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숫자부터 늘리는 것이 급선무가 아닐까 싶네요. 그것도 공립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