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한주네요~어흑~ [스터디홀릭 모바일]

이번 한주는 정말 정신없이 바쁘네요.

떼쟁스키 어린이집 바꾸기부터 시작해서

중간 중간 감기 걸린 손탄스키 병원에도 왔다 갔다 하고

오늘은 시부모님이 올라오시고

내일은 시작은 아버님 칠순잔치에 가거든요.

한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어요.

어제는 집안 대청소하고 시부모님 오셔서 쓰실 침구 빨아 정리했어요.

아이 둘 보면서 일 하다 보니 허리 한번 펼 틈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오셔서 드실 음식 장만해야해서 마음이 분주하네요.

다음주에는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집에서 아이만 보면서 쉬고 싶어요.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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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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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오전 9:27:51

정말 바쁜 한주를 보내시네요. 아기들 보는게 쉬는건 아닌데 쉬는 걸로 느껴지시다니...

2013-03-15 오전 11:36:26

휴식을 갖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몸 관리 하셔야 되요. 피곤하면 면역력 떨어져서 안 올 질병도 오거든요 ㅠㅠ 어서 애기들이 건강하게 크기만을 바랄게요. 그래도 좀 크면 둘이서 잘 노니까 훨 나으실거에요.

2013-03-15 오전 11:45:54

너무 빠듯하게 하지 말고 쉬엄쉬엄하세요. 전 저질중에서도 왕저질체력이라 어제 오늘 시체놀이 중입니다.;;;

2013-03-17 오후 6:42:12

제 아이들 어렸을 적이 생각나네요. 전 그때 직장까지 다녀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보냈는데 지금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도 아이들 어렸을 적 모습이 문득 문득 그립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