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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만 지향하는 풍토?
LV3 비트짱 ( 여, 학부모,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
조회 : 1539 | 덧글 : 38 | 추천 : 0 | 2013-05-16 오후 7:43:34
조회 : 1539 | 덧글 : 38 | 추천 : 0 | 2013-05-16 오후 7:43:34
지금 성적은 비록 좋지 않지만 차츰 하다 보면 고등학교 가서 잘할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아이도 저도 공부중입니다.
학습지도와 관련된 여러 사이트나 강좌를 찾아보고 있는데 모두 특목고만 위주로 이야기 하네요
심지어 학부모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는것 같고 일산만 그런가요?
요즘 아이들 너무 안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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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10:54
네 알고 있지만 그런 현실이 안타깝네요 하지만 또 현실에 맞춰 살아야 함이 우리의 몫이겠죠
LV3 맘은청춘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3-05-16 오후 8:48:41
안스럽죠. 그러나 현실이 그러하거늘 어쩌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잘 이겨내주길 바라면서, 다독거려야죠..
우리 아이들이 잘 이겨내주길 바라면서, 다독거려야죠..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11:47
아이들을 잘 다독거려 줘야하는데 이론은 알면서도 부모이지라...
엄마도 힐링이 필요한것 같아요
엄마도 힐링이 필요한것 같아요
LV8 히얼엔나우 (여,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2013-05-16 오후 10:13:27
일반고의 상황이 너무 좋지않다는 것을 아니까 특목고에 더 관심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특목고에 갈수 있으면 (물론 아이의 생각과 성향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겠지요) 좋고 안가면 일반고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꼭 특목고를 가야 공부잘하는 아이고 못가면 공부에 대해 패배자가 된것같은 생각을 바꾸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13:25
좋은 말씀 힘이 됩니다. 사실 남자아이들 고등학교가서 정신 차리고 공부하는 아이들도 많다는데 저희 아이를 한번 믿어 볼랍니다.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14:12
네 다니시는 분들 보면 좋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일반고 아이들도 충분히 좋은 분위기로 공부할 수 있을것 같으데 안타갑습니다.
LV29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3-05-17 오전 10:29:49
특목고도 특목고 나름이고 읿반고도 일반고ㄴ나름입니다. 공부법은 어디가 되었건 비슷하니 참고하고 내 아이한테 맞는 학교를 찾아주는게 중요합니다. 특목고 못가면 일반고서 톱일줄 아는데 아닙니다. 결국 수능때까지 얼마나 완성되느냐가 중요한거죠.
홧팅하세요^^
홧팅하세요^^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15:15
감사드립니다. 요즘 주변에 어머님들 바뀐 시험제도로 많이드 힘들어 하시는데 전 그래도 스터디홀릭에서 많이 위안받고 갑니다.
LV2 건짱맘 (여,학부모,경기 하남시)
2013-05-17 오전 11:22:59
스터디 홀릭보다 의기 충천하여 집에 가서 이것저것 시켜야지 다짐하고
집에 가면 아이가 전혀 따라 주지 않아야 계획대로 안되네하면서
포기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산정상인데 저희 애만 산밑에서 놀고 있는 것 같아
초조해집니다.
집에 가면 아이가 전혀 따라 주지 않아야 계획대로 안되네하면서
포기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산정상인데 저희 애만 산밑에서 놀고 있는 것 같아
초조해집니다.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17:58
저희 아이도 그렇습니다. 아이 스스로 느껴야 할 것 같아요 선배 어머님들 말씀 들어보면 부모가 끄는데는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끝까지 믿고 지원해주다 보면 언젠가는 느끼겠죠
LV3 요리꽝맘 (여,학부모,경기 평택시)
2013-05-17 오후 4:26:34
사회적 분위기가 문제입니다. sky가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듯이 특목고도 그렇다는 현실을 많이 알아야 합니다.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18:43
맞아요 지당한 말씀이십니다. 신문에서 봐도 일반고의 문제점에 대해 많이 지적은 하는것 같은데 뾰족한 묘안은 없는가 봐요
LV3 해운대사랑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3-05-17 오후 7:48:52
아이가 외고를 다니는데 일단은 만족하네요
친구나 선생님등이요 문제는 내신인데 이건 본인이 해야 하는것이고 열심히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 생가돼 긍정저인 스트레스라 생각됩니다
친구나 선생님등이요 문제는 내신인데 이건 본인이 해야 하는것이고 열심히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 생가돼 긍정저인 스트레스라 생각됩니다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21:07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특목고를 지양하는 듯 싶더니 절대평가가 된 후로 다시 특목고를 지향하는 추세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저희 아이의 성향을 잘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LV5 열정의교육 (남,학부모,대전 유성구)
2013-05-18 오전 8:46:11
특목고 진학에 대한 마음 없다가 이런저런 좋은 점을 알게 되면 욕심이 생기게 되는데, 그때부터 아이들 설득하고 준비하려고 하다보면 이게 뭔가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고.. 이래도 저래도 마음의 갈등은 없앨수 없나봐요~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22:28
맞아요 저도 심지 궂게 가져야지하다가도 설명회나 다른 엄마들 얘기 듣고 나면 맘이 흔들흔들 제가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아요. 일단은 아이의 의견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LV3 막골이
(여,학부모,경기 시흥시)
2013-05-19 오후 6:22:27
사람들은 대부분이 남의집아이들은잘하는데....내아이만 못할까? 하지요 근데 잘하는집 부모님 기준이 다르다고하죠..애쓰다가도 그래 꼭 명문만있냐고..반문하면 오히려 맘이비워지기도하다가 어느날 욕심이발하니 어찌할까요??
LV3 관조하는맘 (여,학부모,서울 동작구)
2013-05-20 오전 10:09:19
엄마들이 워낙 교육에 관심이 많은지라, 이래저래 특목고를 생각하게 되는데...아이에게 맞는 학교가 우선이지 않을까 싶어요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25:06
맞습니다. 다른집 아이 특목고 가는것 보고 그저 따라 가볼까 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인 듯 하다가도 그래도 용 꼬리라도 하는게 낫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하지만 전 저희 아이성향을 먼저 보려 합니다.
LV1 해바라기체리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3-05-20 오전 10:54:18
요즘 아이들과 우리때를 비교해 보면 참 안쓰러울때가 많아요.. 빠른 아이들은
유치원부터 학습에 시달리니 말이에요.. 아직은 어리지만 주위 엄마들 보면 저도 가만히 있으면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우리 엄마들 부터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치원부터 학습에 시달리니 말이에요.. 아직은 어리지만 주위 엄마들 보면 저도 가만히 있으면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우리 엄마들 부터 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26:27
그럼요 전 두 아이 모두 초등학교때 제가 집에서 가르쳤는데 요즘은 조금 일찍 수학 학원을 보냈어야 하나 싶은 맘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워낙들 선생이 되어 있는지라 어떤 방식이든 후회는 남는것 같습니다.
LV1 새미샘
(여,학부모,부산 남구)
2013-05-20 오전 11:51:16
저는 개인적으로 특목고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특목고는 과학고같이 목적이 뚜렷한, 정말 나라의 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학교만 존재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나머지 외고,자사고 등은 그저 대입을 위한 중간단계로밖에 안보입니다 특목고 때문에 초등때부터 사교육에 부모 허리가 휘고 과열 경쟁이 심화된다 생각합니다 대학 잘가기 위해 공부하는 학교가 아닌, 꿈을 위해 공부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27:38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외고 자사고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엄마들만 혼란스럽고 교육비만 늘어나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LV1 겨울수선화 (여,학부모,부산 동래구)
2013-05-20 오후 1:22:56
공감가는 의견입니다. 이곳 우리들세상 대화방에도 모두 특목고밖에 없더군요
중학교 딸아이의 말이 떠오릅니다.
학교에서 영재라는 아이들은 대부분 성격이 둘글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친구들과 충돌이 많다며 그런데 그 친구들을 살펴보면 모두 어렸을때 부터 사교육의힘이더라고 그러며 자기도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사교육시켰으면 영재가 될수도 있었을텐데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현재 영재를 선발하는 과정이 선행이 되어야하고 그런아이들은 당연 특목고를 염두에 두니 일반고나 실업고 아이들은 사회적 분위기에서 씁슬한건 사실인것 같아요
중학교 딸아이의 말이 떠오릅니다.
학교에서 영재라는 아이들은 대부분 성격이 둘글지 못한 부분이 많아서 친구들과 충돌이 많다며 그런데 그 친구들을 살펴보면 모두 어렸을때 부터 사교육의힘이더라고 그러며 자기도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사교육시켰으면 영재가 될수도 있었을텐데 라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현재 영재를 선발하는 과정이 선행이 되어야하고 그런아이들은 당연 특목고를 염두에 두니 일반고나 실업고 아이들은 사회적 분위기에서 씁슬한건 사실인것 같아요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29:21
영재와 수재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호한 사회가 안타갑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영재가 참 많더군요
LV1 난오늘도 (여,학부모,인천 부평구)
2013-05-20 오후 3:16:48
제아이가 초등때 사교육 받지 않고 교육청영재에 합격했었는데요 막상 수업을 받아 보니 선행과 심화수업위주라서 조금은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요
거기 수업받는 애들도 상당수가 어릴때부터 사설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하며 따로 선행심화하는 전문학원을 꾸준히 준비해 온 아이들이 많았더라구요..
그 아이들은 영재수업 받으면서 또다시 중등 고등과정 선행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사교육으로 철저히 만들어지는 영재시스템에 상당히 회의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거기 수업받는 애들도 상당수가 어릴때부터 사설영재교육원에서 공부하며 따로 선행심화하는 전문학원을 꾸준히 준비해 온 아이들이 많았더라구요..
그 아이들은 영재수업 받으면서 또다시 중등 고등과정 선행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참 불쌍하다는 생각과 함께 사교육으로 철저히 만들어지는 영재시스템에 상당히 회의를 느끼게 되었답니다..
LV3 비트짱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3-05-21 오후 6:30:53
이미 그 과정을 겪으신 분은 어느정도 실정을 아시는데 우리 주변에는 영재 가능성만 보고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이시는 분이 많더군요. 안타깝습니다.
LV1 쌍둥맘홍 (여,학부모,경기 과천시)
2013-05-21 오후 5:51:32
특목고, 가서가 문제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막상 학교알리미를 통해 본 대학 진학률을 보면 특목고의 우수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더군요. 흔히 이야기하는 뱀의 머리냐 용의 꼬리냐 는 쉽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계속 고민을 해야겠지요. 아이들에게 들키지 않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