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특성을 잘 살펴보셔야될것 같아요.. 과고나 외고.. 잘 알아보고 준비하시면 될것 같아요.. 전 잘 못했어요.. 우리 둘째 중2도 외고지망하는데 성적은 되는데 다른 스펙이 준비된게 없고.. 제 입장에선 외고보내고 싶지 않아요..그냥 지켜보고 있어요..그리고 좋은고등학교에 가서 좌절하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은.. 물론 처음에 적응기간은 있을꺼예요. .하지만 자기주도가 잘 된 아이들은 어떻게든 살아나더라구요.. 주변에 몇몇아이를 지켜본 결과예요..
솔직히 고1 성적이 잘나오는건 방심하게 하는 부정적인 요소가 될수도 있는것 같아서 제 입장에선 경계하고 있는중입니다. 큰아이가 중3아이라서요..
그리고 1등을 하는 아이라면 주변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니까..일반고를 보내도 잘 하긴 할것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게 일반학교가 아니니까.. 특목고나 자사고로 알아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경기도권에 동산고,용인외고등등이요..서울 목동같은곳은 일반고가 특목고분위기더라구요.. 좋긴하죠..
경기권의 양서나 자공고인 세마도 분위기 좋기로 들었습니다.
파주에 올해 신설되는 한민도 지켜보심이 좋을것 같구요..
분위기 좋은곳에서 편안하게 공부하고 싶은가보네요.. 우리아이들도 그래요..

아이가 잘하고 원한다면 기숙사도 있으니 도전해보는것이 좋을것같아요 경쟁도 잘하는아이들과하면 더 열심히할테고 나중에 후회될수도 있으니 지금부터 스펙을 잘 준비하셔서 내년에 화이팅하세요^^

아이가 특목고를 가고 싶다고 하면 지금부터 준비하면 안될까요?전교1등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되는 아이고 아이의 의지가 강하다면 도전해보면 어떨까 싶기도해요~~~아이랑 이야기를 충분히 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세요

어차피 내일 일은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데, 일단 아이가 공부에 대한 열정이 있는 것 같아 저 같으면 아이의 뜻에 따라 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엔 조금 점수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부족한 부분은 따라 잡을 수 있을 겁니다...

특목고를 원한다면 다니던 학교가 더 유리하지요.
새학교에 가서 적응도 그렇고, 내신이 중요한데 서울 어딜 원하는지 몰라도 내신에는 불리할 듯 해요.
경기도에도 외고 과고 자사고 다 있는데요?
모두 기숙사도 있고요~???
아이와 소통이 더 필요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큰 애 때문에 전학을 고려할 때 작은 아이가 혹 특목고를 가게 될까봐서 이사를 포기했었어요.

아이와의 소통이 젤 중요할듯해요.. 아이와 충분히 얘기해서 결정하시는게..

지난1년간 지켜만 보구 놀구 있던 일인임니다. 이제 방향을 잡고 갈길을 정해야 해서 아이랑도 같이 많이 이야기 해봐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