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장래 희망이 없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LV7 어쭈구리1 ( 남, 학부모,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2037 | 덧글 : 19 | 추천 : 0 | 2014-07-05 오전 11:32:51
조회 : 2037 | 덧글 : 19 | 추천 : 0 | 2014-07-05 오전 11:32:51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10때는 많은 꿈을 꾸는 다몽기이고
20대때에는 그 꿈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해서 실천해 다가는 선몽기이며
30대때에는 그 꿈을 더욱 단단히 하는 단몽기라고 하던데
중1인 아들이 너는 꿈이 뭐니? 물어보면 몰라 라고만 대답을 해서 걱정이랍니다.
그래도 하고 싶은 게 있을 것 아냐? 라고 물으면 하고 싶은게 없다고만 대답하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랍니다.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
| 덧글(19) | 덧글쓰기 | 카톡 보내기 |
LV1 가든0927
(여,고2,경기 남양주시)
2014-07-05 오전 11:46:16
아니에요 분명 뭔가 하고싶은게 있는데 쑥스럽거나 확실하지 않아서 일거에요. 약간 지켜보는게 어떨까요..?
LV8 어쭈구리1 (남,학부모,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4-07-05 오후 12:36:15
그래야겠죠? 요즘 사춘기라 반항하느라 그런건지 어떨 땐 진지하게 대답하는 것 같아서 걱정했거든요
LV8 넉점반
(여,학부모,경기 광명시)
2014-07-05 오후 1:58:36
확실히 눈앞에 있는 과자도 고르는게 힘든아이들인데 그게 확실히 있는애들 몇 없습니다.전교권으로 공부하고 책도 엄청읽는 중3아이 강남 가서 진로 컨설팅까지 받았지만 하고싶은ㄱ게 없답니다.물론 이리저리 껴 맞춰서진ㄹ로 만들었던 딸도 중2인데 잘모르겠답니다.이게 제일 고민입니다
LV11 가을의향기
(여,학부모,서울 노원구)
2014-07-05 오후 2:44:03
중2 사춘기 속에 있는 울 딸도 몰~라!!
엄마만 답답하죠 아직은 딱히 이거다
하고 말하기가 곤란한건지...아님 무개념 인지 엄마인 저도 조언해 주기가
싶지 않아 고민입니다..늦더라도 잘 찾아 가길 바랄뿐이죠~~
엄마만 답답하죠 아직은 딱히 이거다
하고 말하기가 곤란한건지...아님 무개념 인지 엄마인 저도 조언해 주기가
싶지 않아 고민입니다..늦더라도 잘 찾아 가길 바랄뿐이죠~~
LV8 정이지니맘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소사구)
2014-07-05 오후 5:53:16
진로가 불분명한 아이들이 거의 대다수일듯..저희집 아이도 마찬가지예요..스홀 체험창에서 힌트얻어서 오늘 외교사료관에 청소년 외교관학교 다녀왔어요..오늘부터 외교관꿈은 어떻냐고 푸시하면서~아이에게 이것저것 체험 시키다보면 원하는거 하나 얻어걸리지 않을까 기대 해보내요^^
LV15 푸우아찌 (남,강사,경기 성남시 수정구)
2014-07-05 오후 6:18:59
휴~~울 아들보는것 같아서 맴이 짠하네요.^_^ 아빠는 우리 아들이 무엇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계속해서 아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여러가지 꿈을 꾸게 이야기 해주는데, 응답이 시원찮네요.
LV22 회오리맘
(여,학부모,서울 종로구)
2014-07-05 오후 11:31:57
중1에 꼭하고싶은일을 정한아이는 10%도 안될거예요.요즘은 너무 빨리 미래를 정해야 하는것이 아이들한테는 부담감으로 작용하게되더라구요.100세시대에 한직업을 하는사람이 얼마나될까요.중압감없이 편하게 생각하고 여유롭게 생각하길바라며 기다려주세요 ~
LV18 chivas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팔달구)
2014-07-06 오전 10:29:13
정말 동감입니다. 우리때처럼 고등학교 가서 문이과 나누고, 대학갈때 과 정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중 1. 14살때부토 진로를 정해야하는 요즘은 뭔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LV17 바이로차나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4-07-06 오전 8:53:40
아이의 꿈... 자식이 정말 하고 싶은게 뭘까... 혹은 아이가 어떤걸 할 때 가장 즐거워하는지를 좀더 더 일찍 관찰하고 살펴봤어야 하는데... 후회 막급입니다 ㅠ ....아직 중1이니 이제부터라도 관찰..또 관찰하시기를...요 ^^
LV14 구름위를날다 (여,학부모,부산 동래구)
2014-07-06 오후 6:59:29
윗 분 말씀처럼 분명 꿈은 있는데, 부모의 방향과 달라서 그냥 없다고 하는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우리 애도 마찬가지거든요.
LV1 아니라고
(여,학부모,서울 도봉구)
2014-07-06 오후 11:37:17
저희 아이도 그래요 2년전만해도 전학을 가서라도 하고싶다던 축구를 거들떠도 안보고 이제 꿈이 없답니다 휴~~~~
LV2 prsman (남,학부모,서울 강남구)
2014-07-07 오전 11:35:59
어떻게 보면 그나이 때는 그것이 정상일지도요. 부모의 조급증이 문제가 아닌가 저자신도 되돌아 봅니다
LV17 꿀돌이엄마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영통구)
2014-07-07 오후 12:12:27
제가 위에 다른분 리플에도 달았지만 중1부터 꿈이 확실한 아이들은 드문것 같습니다
부모의 주입식 꿈을 갖기도 하구요^^
이제 3년간 꿈을 찾아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의 주입식 꿈을 갖기도 하구요^^
이제 3년간 꿈을 찾아가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LV1 뻐구기 (남,학부모,경기 평택시)
2014-07-07 오후 3:28:16
제 딸내미도 현재 고1일데요...
이번주에 문과로 할지 이과로 할지 학교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하네요.
장래의 직업을 아직 결정하지 못해서 어떻해야 할지 ?
고등학교 때라고 빨리 결정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너무 힘들어요.
부모의 뜻만 강요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도.. 명확한 꿈이 없으니 말입니다. ^^
이번주에 문과로 할지 이과로 할지 학교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하네요.
장래의 직업을 아직 결정하지 못해서 어떻해야 할지 ?
고등학교 때라고 빨리 결정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너무 힘들어요.
부모의 뜻만 강요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이도.. 명확한 꿈이 없으니 말입니다. ^^
LV1 새봄지원 (여,학부모,서울 마포구)
2014-07-08 오후 2:29:58
제 상사분 따님도 같은 증상
꿈이 없어서 지금 중2인데 학교도 안나간다는
학교를 갈 의미를 못찾아
그냥 집에 있는대요~
오후~~ 저도 아들 키우는데 무서워요~
꿈이 없어서 지금 중2인데 학교도 안나간다는
학교를 갈 의미를 못찾아
그냥 집에 있는대요~
오후~~ 저도 아들 키우는데 무서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