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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
LV1 prsman ( 남, 학부모, 서울 강남구 )
조회 : 1338 | 덧글 : 18 | 추천 : 0 | 2014-07-05 오후 2:30:53
조회 : 1338 | 덧글 : 18 | 추천 : 0 | 2014-07-05 오후 2:30:53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행복이란 ?
아이를 늦게 보아 50 중반인데,
이제 큰놈이 중 1 입니다
우리 때는, 그냥 공부에 매달려 좋은 대학, 좋은 과 전공하면,
미래가 보장되었는데,
지금 아이들을 보면, 답답 합니다.
그렇다고 않할 수도 없고,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그져 답답해서
여러분들의 글만 읽어 오다가,
처음, 몇자 적어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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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5 비비새 (남,학부모,서울 성북구)
2014-07-05 오후 2:40:49
우리 클때랑은 친구관계, 공부하는 방법도 많이 틀려서 힘든건 사실입니다.
저는 그냥 간섭 안하고 아이에게 맞기려구요
머리도 굵어져서 일일이 간섭하면 싫어하구 ㅠㅠ
모든일을 잔소리로 안다는 겁니다.
저는 그냥 간섭 안하고 아이에게 맞기려구요
머리도 굵어져서 일일이 간섭하면 싫어하구 ㅠㅠ
모든일을 잔소리로 안다는 겁니다.
LV1 우하선 (여,학부모,경기 수원시 영통구)
2014-07-05 오후 4:06:51
그래도 아이들이 잘 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아이가 혼자 잘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려구요~~
모든건 다 때가 있지 않을까요?
모든건 다 때가 있지 않을까요?
LV4 시작하는마음
(여,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2014-07-05 오후 4:46:31
간섭과관심의 사이에서 늘 고민하고,아이와 마찰도생기며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참 자식교육.훈육 어려운것 같아요ㅠㅠ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데...
LV11 오드리햇번
(여,학부모,인천 부평구)
2014-07-05 오후 7:19:04
공감합니다 ^^
아이와 마찰이 반복 되면서 부모도 더욱더 단단해지고 자꾸 내려 놓는 연습을 하고 있네요
아이와 마찰이 반복 되면서 부모도 더욱더 단단해지고 자꾸 내려 놓는 연습을 하고 있네요
LV1 라임오렘지
(여,학부모,서울 강남구)
2014-07-05 오후 5:05:25
그러게요. 관심과 간섭의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네요. 그래도 부모가 해야하는 일이고 돌아보면 그게 그렇게 싫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부모의 사랑이 그 기본이 되는 걸 어린나이에도 이해했던 것 같아요.
LV1 짜니짜니
(여,학부모,경기 김포시)
2014-07-05 오후 9:16:12
인생을 사는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이 진리인거같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는 너무 많고, 세상은 갈수록 각박해지죠. 어떤 상황에서건 중심을 잡아줄 가치관은 부모자신 뿐아니라 내아이 평생에걸친 소중한 보물찾기란 생각이 듭니다. 공부가 다가 아닌거 눈치채셨잖아요,우리 모두!!
LV2 sh0214
(남,학부모,제주 제주시)
2014-07-05 오후 9:45:32
그렇쵸~~ 십분 공감해요~~ 근데 또 지금 저도 은퇴할 나이가 되서 친구들을 이렇게보니 명문대고 공부잘하는게 성공하고 더욱이 행복하고는 다른 거더라구요~~ ^^;
LV10 벙글제니
(여,학부모,부산 연제구)
2014-07-05 오후 10:33:14
자식을 키워봐야 비로소 어른이된다고 생각됩니다
자식때문에 웃을때도 있고 울때도 있고 행복할때도있고 화도날때도있고힘들때도있고 이런 희노애락을 자식이 아니면 어떻게 느낄수있을까요? 지금도 관심과간섭사이에 힘든 줄다리기를 합니다
자식때문에 웃을때도 있고 울때도 있고 행복할때도있고 화도날때도있고힘들때도있고 이런 희노애락을 자식이 아니면 어떻게 느낄수있을까요? 지금도 관심과간섭사이에 힘든 줄다리기를 합니다
LV2 리디아의정원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덕양구)
2014-07-05 오후 10:55:47
아이들은 바람따라 날아가는 연같아서 너무멀리 갔다싶으면 열심히 얼레를 감아줘야한다고 생각해요.
항상 연에서 눈을 떼면 안되죠. . .순간 끊어질지 모르니까요. 너무 팽팽해도 멀리 ,높이 못가니. . . 놓아줄땐 풀어줬다가 끊어질것같으면 당겨주는거죠. . . 딱~!그정도. . . 어럽죠.
항상 연에서 눈을 떼면 안되죠. . .순간 끊어질지 모르니까요. 너무 팽팽해도 멀리 ,높이 못가니. . . 놓아줄땐 풀어줬다가 끊어질것같으면 당겨주는거죠. . . 딱~!그정도. . . 어럽죠.
LV12 야~채
(여,학부모,경기 부천시 소사구)
2014-07-06 오전 8:27:31
부모가 생각하는 행복과 아이가 생각하는 행복에는 언제나 차이가 있는거 같습니다.그래서 더욱 어려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LV14 구름위를날다 (여,학부모,부산 동래구)
2014-07-06 오후 6:56:44
네 많이 달라요. 결핍을 모르고 자라서 이러나 하는 생각도 해 봤어요. 궁금한 것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끈기 부족을 부르는 것 같아요. 지식 검색에 다 나오니..
LV17 뮨중맘 (여,학부모,전북 고창군)
2014-07-06 오후 11:09:47
아이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있겠지요. 너무 근심하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주고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을 해가면서 자신을 찾아가겠지요. 저는 아이에게 맡기고 믿고 기다리렵니다.
LV9 이쁜아지매
(여,학부모,서울 은평구)
2014-07-07 오전 8:29:59
환경이 중요하다고 하니 부모님 먼저 건전하고 성실한 생활패턴을 만드셔서 아이들에게 전수하시고 힘께하는 습관을 만드셔요
LV1 prsman (남,학부모,서울 강남구)
2014-07-07 오전 10:47:09
위 댓글 달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요. 부모 마음은 모두가 똑같구나라는 아주 평범한 사실을 확인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