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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음이 무너져 내리네요.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1439 | 덧글 : 7 | 추천 : 0 | 2016-03-16 오후 12:55:55
조회 : 1439 | 덧글 : 7 | 추천 : 0 | 2016-03-16 오후 12:55:55
원영이 사건 생각만 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힘이 드네요.
그 작고 여린 아이가 정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ㅠㅠ
특히나 아이를 영하의 추위 속에 화장실 안에서 락스를 붙고 젖은 옷 그대로 뒀다가 또 락스를 부었대요.
어떻게 인간이 그렇게 잔인할 수 있는지....
원영이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지 가슴이 미어지네요.
자꾸만 우울해지고 울적해져서 뉴스 안 보려고 노력하는데 아무렇지 않은 말투로 뉴스 속에서 인터뷰하는 계모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피가 거꾸로 솟네요.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원영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고 진짜 마음이 쿵! 무너져 내려요.
울컥 울컥 자꾸 눈물이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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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9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6-03-16 오후 4:43:39
계모는 사람이라고 하기도 아까운 ㄴㅕㄴ이고 아빠라는 인간이 더 나쁜 ㅅㅐㄲ ㅣ에요... 욕도 아까워요..... 전 주변친척들도 이해가 안돼요. 3대 독자라며 관 붙들고 우실게 아니라 친할머니가 아들집에 가셔서 손자 데리고 나왔어야죠. 손녀가 어떻게 학대하는지 다 얘기했을거 아니에요. 화장실 감금 전에도 애들 아침 7시부터 쫒아내고 한겨울에 베란다 감금하고 밥 안주는 건 기본이고 멍 들도록 때리고 했더만 그거 알면서 어떻게 그냥 내버려둬요? 친엄마도 지금 가장 가슴아플 사람중 하나지만 잘한건 없다고 봐요. 애들 학대당하고 굶고 맞는거 알았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데리고 있어야죠.. 아빠라는 인간 대략 스토리 보니 인성 빤히 보이기는 하지만 법적인 도움 필요하면 법률구조공단도 있고 시민단체에 도움요청하는 방법도 있고... 암튼 내 새끼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에 놓여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 사건 담당형사 라디오 인터뷰 들었는데 강력계 형사 생활 25년차인데 더한 것도 있는데 눈물 나서 얘기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가장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서... 하아.... 그냥 저런 쓰레기들은 몸 크기 비례해서 아이한테 한 짓 그대로 해줘야 해요... 락스를 어떻게 사람한테 어린 애 한테 부을 생각을 하는지.... 락스 부을 때 눈코입에는 안들어갔겠어요? 지금도 어디선가 고통받을 아이들 있을텐데... 우리나라 법과 제도 확실하게 다 뜯어고쳐야 해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03-17 오전 10:01:42
정말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었을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
스키 형제들 집에 오면 더 생각이 나서 정말 가슴에 통증 있는 것 처럼 아프더라고요.
그 어리고 약한 아이가 찬 화장실 바닥에서 락스에 젖은 몸으로 죽었다고 생각하니 화장실 갈 때 마다 생각이 나요.
정말 그런 아이들이 더 생기지 않도록 어떻게든 노력 해야할 거 같아요.
그나마 아동보호센터에서 신고해 주셔서 죽음이라도 밝힐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키 형제들 집에 오면 더 생각이 나서 정말 가슴에 통증 있는 것 처럼 아프더라고요.
그 어리고 약한 아이가 찬 화장실 바닥에서 락스에 젖은 몸으로 죽었다고 생각하니 화장실 갈 때 마다 생각이 나요.
정말 그런 아이들이 더 생기지 않도록 어떻게든 노력 해야할 거 같아요.
그나마 아동보호센터에서 신고해 주셔서 죽음이라도 밝힐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LV9 연꽃마당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6-03-16 오후 9:27:36
화장실에 가두고 락스를 뿌리고... 이런걸 생각하니까 또 눈물이 나요.
내 손에서 락스 냄새가 나는것 같고, 원영이 몸에 상처는 얼마나 쓰라리고 아팠을지...
원영이 할머니도 손자가 죽고나니 3대 독자니 뭐니 하면서 울어대는 꼴이 가증스럽게 느껴집디다.
손녀를 통해 다 들었을거고, 그 계모년이 자기한테(시엄니) 보낸 쌍욕 해대는 문자들만 봐도 알아 차렸을텐데요.
나이먹은 시엄니한테 그리 심한 쌍욕을 해대는데 어리디 어린 원영이한테는 얼마나 가혹스럽게 하고 있을지 불보듯 뻔했을텐데요.
그 애비놈이 더 나쁜건 두말 할 필요도 없고...여자는 남자한테... 남자는 여자한테 빠지면 자식새끼 다 버린다더니 ...어휴~~~
인권이 뭔지도 모를 그 년놈들의 인권땜에 얼굴을 가려주다니 대한민국은 정말 헬조선. 두 년놈들 교도소에서 죽는 그날까지 똑같이 당하면서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내 손에서 락스 냄새가 나는것 같고, 원영이 몸에 상처는 얼마나 쓰라리고 아팠을지...
원영이 할머니도 손자가 죽고나니 3대 독자니 뭐니 하면서 울어대는 꼴이 가증스럽게 느껴집디다.
손녀를 통해 다 들었을거고, 그 계모년이 자기한테(시엄니) 보낸 쌍욕 해대는 문자들만 봐도 알아 차렸을텐데요.
나이먹은 시엄니한테 그리 심한 쌍욕을 해대는데 어리디 어린 원영이한테는 얼마나 가혹스럽게 하고 있을지 불보듯 뻔했을텐데요.
그 애비놈이 더 나쁜건 두말 할 필요도 없고...여자는 남자한테... 남자는 여자한테 빠지면 자식새끼 다 버린다더니 ...어휴~~~
인권이 뭔지도 모를 그 년놈들의 인권땜에 얼굴을 가려주다니 대한민국은 정말 헬조선. 두 년놈들 교도소에서 죽는 그날까지 똑같이 당하면서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6-03-17 오전 10:03:59
락스 희석한 걸로 잠깐 화장실 청소 할 때 손에 낀 장갑안으로 락스물이 들어오면 엄청 쓰리고 아픈데 원영이는 원액을 온몸에 들이 부었다니 그 고통이 어땠을지 상상도 못 하겠어요.
게다가 그 락스 냄새 너무 독해서 숨도 쉬기 힘들었을텐데...
제발 아이들이 행복하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영이 생각만하면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나오네요.
게다가 그 락스 냄새 너무 독해서 숨도 쉬기 힘들었을텐데...
제발 아이들이 행복하게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원영이 생각만하면 눈물이 주르륵 주르륵 나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