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 적기가 언제일까요..
LV1 마지막한숨 ( 여, 학부모, 서울 영등포구 )
조회 : 654 | 덧글 : 1 | 추천 : 0 | 2011-05-24 오전 12:52:13
조회 : 654 | 덧글 : 1 | 추천 : 0 | 2011-05-24 오전 12:52:13
아직 세돌이 채 되지 않은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많은 육아서들에서는 세돌까지는 가급적 엄마가 케어하는 것이 좋다고 적혀있네요.
인지가 비교적 빨라서 두돌 전부터 의사표현 별 문제없이 하고 있고,
숫자, 도형, 한글, 알파벳 등 문자, 기호들에 관심이 많아
집에서 하는 놀이도 온통 이런 문자나 기호와 관련된 놀이들만 하려고 합니다.
물론 바깥 나들이도 많이 하고 활동성도 강하긴 합니다만, 보다 다양한 놀이로 방향을 열어주고 싶은데,
유아 교육기관에 보내자니 또래 아이들과 관심사가 달라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저도 하루종일 아이와 놀아주자니 백퍼센트 아이에게 전력투구 하고 있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고,
지치고 힘이 드네요.
언제쯤 보내면 좋을까요.
경험 많은 선배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
| 덧글(1) | 덧글쓰기 | 카톡 보내기 |
LV1 스트로베리맘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1-05-31 오후 1:47:49
책이든 인터넷이든,,, 그냥 참고 자료일뿐이죠? ^^
전 아이둘(6.3세) 모두 백일부터 다녔어요,,, 직장맘이라 어쩔수 없는 조건이라서 그렇죠. 처음에 다들 걱정많이 하셨어요.너무 일찍보내는거 아니냐구요, 그냥 회사를 그만두고 2~3년은 집에서 키우는게 좋다구요.
하지만,, 전 그게 더 자신이 없더라구요,.아이를 사랑하지만,, 하루종일 시달리면서 내일을 못하는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겁부터 나더라구요.
낮에는 일열심히하고 집에있는시간만큼은 아이들에게 최선을다하자,,뭐 그런주의에요,,
주위에 친구들이나 다른 엄마들보면 집에서 애 키우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님의 여건이나 상황에 따라서 보내는게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
집에서도 무관심하거나 잘 챙겨주지않음 데리고 있는게 좋은것만은 아니구요
아무래도 저희아이들은 사회성하나는 정말 좋아요,,, 일찍 가서 그런진 몰라두요,,
지금도 늦은건 아니고,, 일찍인것도 아니에요,, 엄마의 마음이 결정하는거니깐요,,
너무 고민하지마시구요,, ^^ 좋은 어린이집 알아보시고 판단해서 보내세요~
엄마에게도 여유의 시간이 주어져야,, 좋다고 생각 합니다~ 하루종이 아이보는거 정말 힘들자나요~ ^^
전 아이둘(6.3세) 모두 백일부터 다녔어요,,, 직장맘이라 어쩔수 없는 조건이라서 그렇죠. 처음에 다들 걱정많이 하셨어요.너무 일찍보내는거 아니냐구요, 그냥 회사를 그만두고 2~3년은 집에서 키우는게 좋다구요.
하지만,, 전 그게 더 자신이 없더라구요,.아이를 사랑하지만,, 하루종일 시달리면서 내일을 못하는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겁부터 나더라구요.
낮에는 일열심히하고 집에있는시간만큼은 아이들에게 최선을다하자,,뭐 그런주의에요,,
주위에 친구들이나 다른 엄마들보면 집에서 애 키우면서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님의 여건이나 상황에 따라서 보내는게 제일 중요한듯 합니다.
집에서도 무관심하거나 잘 챙겨주지않음 데리고 있는게 좋은것만은 아니구요
아무래도 저희아이들은 사회성하나는 정말 좋아요,,, 일찍 가서 그런진 몰라두요,,
지금도 늦은건 아니고,, 일찍인것도 아니에요,, 엄마의 마음이 결정하는거니깐요,,
너무 고민하지마시구요,, ^^ 좋은 어린이집 알아보시고 판단해서 보내세요~
엄마에게도 여유의 시간이 주어져야,, 좋다고 생각 합니다~ 하루종이 아이보는거 정말 힘들자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