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겼는데.. 구타·학대 무서운 어린이집 [스터디홀릭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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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겼는데.. 구타·학대 무서운 어린이집
LV∞ 스터디홀릭 ( 남, 운영자, 서울 성북구 )
조회 : 754 | 덧글 : 6 | 추천 : 0 | 2011-10-19 오전 10:44:05

구립어린이집은 부모들이 더 믿고 맡기는데요.

하지만, 어제 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된 어린이 구타와 학대 장면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 기사입력 2011-10-19 08:36 | 최종수정 2011-10-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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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스터디홀릭 (남,운영자,서울 성북구)

2011-10-19 오전 10:45:24

쩝 일반 어린이집도 아니고 구립에서 저러니, 구립보낼려고 줄서는 엄마들이 많은데,
아침부터 울컥 합니다.

LV16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1-10-19 오후 12:05:39

예전에 구립어린이집 실습 나갔을 때 가관도 아니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기자가 줄을 서 있어서인지 몰라도 아이들에 대한 존중감이 없더군요.
부모한테 대하는 얼굴과 아이들한테 대하는 얼굴이 완전 딴판.
관할 감독기관에서 암행감사 등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하는데....

LV1 미세스지 (여,학부모,경기 군포시)

2011-10-19 오후 2:33:36

저도 어제그뉴스 봤는데 정말이지 마음편히 믿고맡길데 없다는생각했습니다.가장중요한시기에 그런대접받으면서 커가는 아이들..정말유치원선생님들이 자각해야할텐데.참 마음이 씁쓸합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1-10-19 오후 4:45:43

출산만 장려하지 말고 출산 후 어떻게 잘 키울지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당장 아기를 낳았는데 일을 해야하는 경우 아기 맡길 곳도 마땅치 않고요.
게다가 몇가지 접종은 나라에서 보조해 준다지만
그 이외의 무수한 접종들은 한푼도 보조가 안되니 한번 접종할 때마다 2~30만원씩 나가는데 허거~걱 이에요.
좋은 어린이집은 임신했을때 미리 예약해 둬야 그나마 차례가 온다는데...ㅠㅠ
이런 뉴스보니 정말 너무 울적해 집니다.

LV1 kelly5 (여,학부모,서울 서초구)

2011-11-09 오전 3:03:53

저희 아들도 작년까지 어린이집을 다니다 올해부터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데...
다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어린이집 뉴스 나올때마다 한숨만 쉬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 중 한가지가
기관에서 성품(인성)교육을 하는것이었는데...
우리 아이의 성품교육도 중요하지만, 교사의 인성교육이 무척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형식적인 교육일수도 있겠지만...성품교육을 계기로 한번씩 자극받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조금의 기대를 하면서 말이지요...

LV1 수짱~ (남,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2011-11-10 오후 11:48:17

전 요즘 첫째 7세 유치원알아보고 있는데, 가장 먼저 선생님들의 인상을 보게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