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저귀를 차고 자는 캉쌤 주니어~!!

어여 빨리 기저귀를 뗄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기저귀 값 너무 비싸요.ㅠㅠ)

밤에 푹 자라는 깊은 마음에서 잘 때는 기저귀는 잘 안 갈아주는데요.(기저귀 값 아까워 그런 건 아니에요~^^;;)

오늘도 자다가 쉬야를 하길래 기저귀 상태를 보니 아침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 그냥 뒀거든요.

근데 자다가 물난리를 겪는 꿈을 꿔서 깨보니 쉬야를 얼마나 많이 했던지

입고 있던 옷은 물론이고 이불까지 푸~욱 젖었더라고요. 그냥 기저귀 갈아줄 껄...ㅠㅠ

덕분에 이 새벽에 아기 옷 손 빨래 5벌 하고 (집이 후덜덜덜~ 추워서 많이 입혀서 재우거든요. ㅡ.ㅡ;;)

날이 밝으면 바로 이불 빨래 해야할 것 같아요.

기저귀 값 300원 아끼려다가 이불 빨래까지 하다니...ㅠㅠ

너무 미련한 엄마인 거 같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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