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쌤네 떼쟁스키가 예방주사를 맞고도 울지 않은 것이 대견해서

어제는 예방접종이 끝난 후 곧바로 인근에 있는 구립 보육정보센터에 다녀왔습니다.

떼쟁스키에게 상(?)으로 장난감을 빌려주기 위해서지요. ㅋㅋㅋ

가끔씩 떼쟁스키에게 장난감을 빌려주러 오는 곳인데

올 때마다 아이가 아주 환장(?)을 하면서 좋아하네요.

아빠는 절대 사줄리 없는 비싼 장난감들이 마구 널려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어제는 뽀통령 장난감을 2개 빌려왔습니다.

사실 뽀통령 장난감을 빌려오기 전까지는

왜 그렇게 뽀통령 뽀통령 하나 싶었는데

실제로 뽀통령을 영접해보니

아~~~!! 뽀통령님의 통치력은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울 던 떼쟁스키도 한 방에 제압하시는 정말로 위대한 분이시더라고요.

그렇게해서 캉쌤네 집도 뽀통령 통치 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추신. 뽀통령님께 간언합니다. 뽀통령님의 통치철학을 바꿔주시기 바랍니다.

'노는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 뽀통령 주제가 입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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