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밥잘먹고, 설겆이도 마무리..시간은 저녁 7시10분

이제 한시간만 버티면 애들 잔다는

안도감에 빠져 앉아있을때..

갑자기 퍽..

넘치는 울음소리

헉

나가보니 둘째가 대짜로 엎어지면서 모서리에 입을

피가 줄줄나고 부어올라

부랴부랴 치과응급실이 있는 경희대로 날라갔습니다.

다행히 찢어지거나, 부러지지는 않았지만, 혹 뿌리가 다쳤을지 모르니

다시 외래예약하고 집에 오니 11시..

지금은 부은곳은 좀 가라앉고 밥은 잘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넘어져서 우는 중 ㅡㅡ

이 글을 0명이 추천하셨습니다.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