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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발 그것만은...ㅡ.ㅡ;;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831 | 덧글 : 10 | 추천 : 0 | 2012-04-06 오전 2:15:19
조회 : 831 | 덧글 : 10 | 추천 : 0 | 2012-04-06 오전 2:15:19
어제는 식목일이었죠.
캉쌤 주니어의 어린이집에서는 식목일을 맞이하야~
즐거운 꽃 화분 심기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작은 꽃 모종을 집에서 각자 가지고 온 화분에 옮겨 심는 것이라 간단할 줄 알았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하다 보니 흙이 온 사방으로 튀는 나름 힘들고 고된 작업(?) 이었답니다.
그래도 아이들 이름으로 된 작은 꽃 화분을 하나씩 갖게 되니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근데 그 와중에 우리 캉쌤 주니어 꽃 화분을 사랑스럽게 만지작 만지작 거리더니
어느새 꽃을 입에 물고 있습니다.
뜨악!!! 말리는 선생님이 더 당황하시네요.
저도 놀라서 사진 찍는 손이 다 떨렸습니다.
꽃을 먹으려는 아이는 처음이라며 선생님이 놀라시더라고요.ㅡ.ㅡ;;
캉쌤 주니어야!! 제..제발 그것만은 먹지 말아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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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06 오전 8:40:54
그러게나 말입니다. 장난감 음식 모형들도 어김없이 입에 넣고 먹고 있으니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혀를 내두르시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간식도 먹고 밥도 먹고 집에 오는데
집에 와서 저 점심 먹을 때 또 밥 먹어요.
그러면 캉쌤이 애기 어린이집에서 밥 안 먹고 왔냐고 묻고요.
어린이집에서도 항상 밥 더 달라고 해서 가득 먹고 오는데도 그러네요.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혀를 내두르시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간식도 먹고 밥도 먹고 집에 오는데
집에 와서 저 점심 먹을 때 또 밥 먹어요.
그러면 캉쌤이 애기 어린이집에서 밥 안 먹고 왔냐고 묻고요.
어린이집에서도 항상 밥 더 달라고 해서 가득 먹고 오는데도 그러네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06 오전 9:39:07
창의적이고 기발하다기 보다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식탐이 나날이 늘어가네요.
그런데도 살도 안 오르고 키 안 크는 거 보면 살짝 속상해져요.ㅡ.ㅡ;
그런데도 살도 안 오르고 키 안 크는 거 보면 살짝 속상해져요.ㅡ.ㅡ;
LV19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4-06 오후 12:40:33
오호~~~ 흔들리긴 했지만 캉쌤이 어려지신줄 알았어요. 완전 아빠 판박이 ㅎㅎㅎㅎ
잘 먹지만 워낙 활동량이 많으니 살이 안 찌나보네요. ^^
잘 먹지만 워낙 활동량이 많으니 살이 안 찌나보네요. ^^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06 오후 12:42:42
맞아요~정말 부자가 너무 닮아도 심하게 닮았어요.
살짝 내가 낳은 아이인데 저는 너무 안 닮아서 살짝 섭섭해 지기도 합니다~^^;;
크면서 저를 조금이라도 닮아 주길 바라고 있어요.
사실 외모는 저를 닮고 머리를 아빠를 닮아야 하는데 반대인 거 같아 심히 걱정이에요.
햇볕한줄기님 말씀처럼 활동량이 많으니 살이 안 찌는 거 같아요.
먹는 만큼 오동통 해지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네요.
살짝 내가 낳은 아이인데 저는 너무 안 닮아서 살짝 섭섭해 지기도 합니다~^^;;
크면서 저를 조금이라도 닮아 주길 바라고 있어요.
사실 외모는 저를 닮고 머리를 아빠를 닮아야 하는데 반대인 거 같아 심히 걱정이에요.
햇볕한줄기님 말씀처럼 활동량이 많으니 살이 안 찌는 거 같아요.
먹는 만큼 오동통 해지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네요.
LV7 힘내아들아! (여,학부모,충북 청주시 흥덕구)
2012-04-08 오전 8:33:14
아유~~~ 귀여워라...
조맘때면 뭘 해도 이쁘지 않나요? ㅎ
암튼, 입으로 실험(?)하고자하는 그 실험정신이 대단합니다요. ㅋㅋ
조맘때면 뭘 해도 이쁘지 않나요? ㅎ
암튼, 입으로 실험(?)하고자하는 그 실험정신이 대단합니다요. ㅋㅋ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13 오전 8:41:08
너무 입으로 실험(?)을 해서 걱정입니다.
먹는 만큼 살은 안 찌고 캉쌤 주니어는 먹을 것만 보면 환장하고..
남들이 보면 엄마가 진짜 굶긴 줄 알아요.ㅠㅠ
먹는 만큼 살은 안 찌고 캉쌤 주니어는 먹을 것만 보면 환장하고..
남들이 보면 엄마가 진짜 굶긴 줄 알아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