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쌤 주니어는 먹는 양이 어마 어마 해서 그런지 배출하는 양도 어른 못지 않습니다. ㅡ.ㅡ;;
그러다 보니 정말 ㄸ 치우다 보면 헉!! 소리가 저절로 나요.
뭐 잘 먹고 잘 싸니 고맙다 싶다가도 어쩔 때는 살짝 짜증이 나는게...
어느 날은 한번도 큰일을 보지 않더니 어느 날은 하루에 3~5번씩 큰일을 보는 거에요.

매일 매일 꾸준히 한번씩 일관성 있게 배출해주면 좋으련만...
어느 날은 많이 먹어도 소식이 없더니만 그런 날 다음 날은 아주 하루 종일 ㄸ 치우다 하루가 다 가요.

어제 하루종일 큰일을 안 보기에 오늘 아침 눈 뜨면서 불안 불안 했는데...
지금 현재 시간 14시 15분...
벌써 4번째 엄청난 양의 ㄸ덩어리를 선물해 주셨습니당!! ㅠㅠ
이건 뭐 아침부터 싸고 치우고의 반복이네요.

큰일 중간 중간에는 여느 때와 다름 없이 쉬야도 날려주시니 엉덩이 닦고 기저귀 가느라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처음에는 힘들어도 물로 깨끗이 닦아 줬는데 이제는 허리도 아프고 지쳐서 물티슈로 뒤쳐리를 해주고 있네요~^^;;

아직 밤까지 시간 많이 남았는데 오늘 큰일 5번 넘게 보는 대 기록(^^;;;)을 세우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일관성 있게 배출하려고 노력해 주면 안되겠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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