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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떼어 놓고 왔습니다. ㅠㅠ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941 | 덧글 : 6 | 추천 : 0 | 2012-04-17 오전 11:06:57
조회 : 941 | 덧글 : 6 | 추천 : 0 | 2012-04-17 오전 11:06:57
어린이집에 홀로 두고 온지 5분이 지났네요.
문 앞에서 어찌나 울고 보채는지 마음이 약채져서 도저히 놓고 올 수가 없는거에요.
그래도 정말 과감하게 우는 캉쌤 주니어를 문 앞에서 선생님 품으로
넘겨(?) 드리고 왔습니다.
지금 꺼어이~꺼어이~ 울고 있을텐데 마음이 짠! 하네요.
캉쌤 주니어만 집에 없으면 집에 와서 하려고 생각해 두었던 일들이 정말 많았는데
막상 집에 혼자 오니 집이 너무 적막하고 걱정이 되서 아무 것도 손에 잡치지 않네요.
오늘은 일단 1시간만 어린이집에 있을 예정인데 가장 기나 긴 1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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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9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4-17 오전 11:15:34
드.디.어. 결행하셨네요^^ 근데 아마 지금쯤 울음 뚝 그치고 열심히 놀거리 찾고 있을거에요. 엄마 생각에는 나를 찾아 한시간 내내 울거 같아도 아이들도 눈치 백단이라 안되는거 단념 금방 합니다. 이따 캉쌤주니어 데리러 가시면 이산가족 상봉도 그렇게 눈물겹지 않을거라 생각될 정도로 뛰어나올거에요.^^
캉쌤주니어도 내가 여기서 잘 놀고 있으면 엄마가 나를 데리러 온다는 거 알게되면 마음 편히 잘 떨어질거에요.ㅎㅎㅎ
캉쌤주니어도 내가 여기서 잘 놀고 있으면 엄마가 나를 데리러 온다는 거 알게되면 마음 편히 잘 떨어질거에요.ㅎㅎㅎ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17 오전 11:20:06
꼭 그랬으면 좋겠어요.
밖에서 남의 집 아이 울음소리만 들어도 캉쌤 주니어 소리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은 집에 오면 많이 안아주고 잠 못 자는 한이 있어도 캥커루 케어도 해줘야 겠어요.
아~1시간 떨어져 있는 건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밖에서 남의 집 아이 울음소리만 들어도 캉쌤 주니어 소리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오늘은 집에 오면 많이 안아주고 잠 못 자는 한이 있어도 캥커루 케어도 해줘야 겠어요.
아~1시간 떨어져 있는 건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4-17 오후 1:08:54
그러게요~ 처음에만 그렇지 나중에는 뒤돌 안 돌아보고 어린이집으로
쓩~ 사라져 버려서 섭섭해 하는 엄마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쓩~ 사라져 버려서 섭섭해 하는 엄마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