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죽을 맛입니다. [스터디홀릭 모바일]

첫째(6살) 때는 출근을 해서, 몸 편히 보냈지만,

둘째(18개월) 때는 집에서 같이 보내다보니(집에서 일),

하루 종일 징징 거립니다. 정말 자는 시간만 빼고 전부 다 징징거림.

쇼파에서 떨어져서 울고, 뿡뿡이카 타다 떨어져서 울고, 하루 종일 징징징

잠 안잔다고 울고, 배고프타고 울고,,

둘이 만나면 10초도 안되서 싸우기 시작해서, 잘때까지 싸우고, 울고,,

엊그제는 둘째가 퍽하고 이마를 티비다이에 박고, 이마가 밤탱이 되더니만,

어제는 큰녀석이 유치원놀이터에서 미끄럼틀타다가 떨어져서 역시나 이마가 밤탱이가

되서 돌아왔습니다.

아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크면 학교가고,

사춘기오고, 속 썩을 생각하니, 엄마아빠가 그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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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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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2 오후 4:51:05

오옷!! 쌍으로 웃고있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네요. 아이들은 역시 웃을 때가 제일 이쁘네요. 징징 거리며 울 때는 미워욧. 저희 집 떼쟁스키도 하루종일 징징징 엥엥엥.... T_T

2012-05-02 오후 5:36:47

어머낫~! 정말 귀여운 남매네요^^ 우리 아들도 아기때 여자머리띠 하고 사진찍은거 있는데.ㅎㅎㅎ

2012-05-02 오후 6:02:14

아~~ 제목하고 사진하고 너무 반대네요!!
제목을 우리 보물들이라고 바꿔야 하실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예쁘네요.ㅠㅠ

2012-05-02 오후 6:45:35

너무 이쁜 웃음소리가 컴퓨터를 통해 흘러나올것 같네요.. 아이들의 웃음을 감사해보시면 더욱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힘내세용

2012-05-02 오후 9:16:43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지금은 힘들지만 또 아이들을 보며 힘을내게되니 참 이상하죠?
행복한 가족 같아요^^

2012-05-07 오후 3:21:38

삶의 원동력입니다. 지치고 힘들때가 더 많지만 ... 아이들이 버팀목입니다.ㅎㅎ

2012-05-08 오전 11:58:42

천진난만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역시 저런 밝은 웃음은 아이들에게서나 볼수 있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