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중이염으로 고생하던 캉쌤주니어가 이제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는지

이번주부터는 완전히 날아다닙니다.

어린이집 가는 길과 오는 길 그 짧은 길을 어찌나 소리를 지르며

뛰어 다니는지 제가 쫓아다니다가 완전 넉 다운될 지경이에요.

그런데 감기약의 영향인지 아니면 어디에 이상이 있는 건지..

귀여운 캉쌤주니어의 입에서 요상한 비린내가 나는 거에요.

치아는 꼼꼼하게 닦아주고 있으니 그 문제는 아닌 거 같고..

혹시 남았던 감기약을 아직 먹이고 있어서 그런 건 아닌지...

아니면 내장 기관에 문제가 있어 그런것인지...

입 냄새가 심한건 아니지만 캉쌤주니어가 가까이 얼굴을 대고 장난을 치면

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입냄새가 나는 거에요.ㅠㅠ

어린 것이 벌써 입냄새가 나다니....ㅡ.ㅡ;;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싶어 심하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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