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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거부!!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882 | 덧글 : 12 | 추천 : 0 | 2012-06-28 오후 4:49:13
조회 : 882 | 덧글 : 12 | 추천 : 0 | 2012-06-28 오후 4:49:13
캉쌤네 떼쟁스키가 요즘 밖에서 뛰어노는 것에 재미를 들이더니만
이제는 귀가를 거부하고 있네요.
집에 한 번 들어오려면 어찌나 힘든지
집에 안 들어오려고 계속 뛰어다니며 도망을 치고 있거든요.
그래도 어떻게든 붙잡아서 데려오면
현관에서 신발을 안 벗겠다고 울고 불고 눈물 바다를..... T_T
엄마, 아빠가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그 신발을 한 손에 들고
품바 품바(신발이라는 뜻의 옹알어인가 봅니다. -_-;;)를 외치며
짧고 몽뚝한 손가락을 접었다 펴며 오라이(?)를 하고 있고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_-a
지금은 먹을 것으로 유인하고 있는데 점점 약발이 떨어지고 있네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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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2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6-28 오후 4:57:23
대화와 타협이 가능한 만4세로 바로 점프시키시더지 아니면 캉쌤도 사리를 본격적으로 만드시면 됩니다.^^~~~(급 즐거워지는건?) 지금 한창 나가노는거 좋아할 때이니 집에 들어오려면 전쟁이죠...그때 그때 꼬셔야지 별 수 있없습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6-28 오후 5:06:31
오옷!! 캉쌤도 이제부터 슬슬 사리생성을 시작해야겠네요. 내년에는 2놈이 저럴껄 생각하니 벌써부터 끔찍합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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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6-28 오후 5:07:52
저희 집에서는 뽀통령님보다 폴총리님의 인기가 더 높은데, 폴총리님 역시 놀이터님에게는 못 당하고 있습니다. OTL
LV2 꼼지공주 (여,학부모,경기 의왕시)
2012-06-28 오후 5:15:21
떼쟁이가 보통이 아닙니다. 그 에너지 방전될때까지 놀아 주다간 캉쌤이 입원하여 링거 투약 받아야 합니다. 아님 콩나물에 물주듯 얼릉얼릉 자라다고 하셔야 지요....(아이들은 무한 밧데리 여간 해서 지치지 않아요 힘든건 부모들이지 ㅋ ㅋ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6-28 오후 6:20:28
그러게요. 뭔 놈의 체력이 그렇게 좋은지 해만 뜨면 새벽부터 제일 먼저 일어나서 집 안을 뛰어다니고 있네요. ㅋㅋㅋ
LV4 경으니 (여,학부모,경남 창원시)
2012-06-29 오후 1:20:46
열받는 얘긴가요^^이젠 다커서 고딩들이 되니 그런때도 있었나 싶네요..지나면 그시기가 다신오지 않아요..우리도 부모한테 그랬을걸요?..엄마,아빠가 열심 같이 뛰어야줘 뭐 별수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