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드디어 그 시간이 다가옵니다!!!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816 | 덧글 : 7 | 추천 : 0 | 2012-07-12 오후 3:59:16
조회 : 816 | 덧글 : 7 | 추천 : 0 | 2012-07-12 오후 3:59:16
이름하야 집을 거부하는 아들내미 집으로 귀가시키기!!!
오늘은 그나마 날이 선선해서 뛰어 놀게 해도 괜찮긴 할텐데
과연 오늘은 얼마나 끌려다니다 집으로 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노무 저질 체력 엄마 체력 단련 시켜주려고 한 여름에
오지게 뛰어 다니게 만드는 효자 녀석!! ㅡ.ㅡ;;;
오늘은 제발 한 30분만 뛰어 놀다 집에 왔으면 좋겠네요.
30분만 뛰어 놀아도 옷이 흠뻑 젖게 땀이 나더라고요.
어찌나 빨빨거리고 다니는지 울 아들 정말 체력하나는 좋은 거 같아요.
제발 그 체력을 지금 소진하지 말고 나중에 공부할 때 소진하도록
조금만 남겨놔 주길...
그리고 오늘은 제발 조금만 뛰어 놓고 집으로 오자아~~~^^;;;
이 글을 추천해주세요.
| 덧글(7) | 덧글쓰기 | 카톡 보내기 |
LV23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7-12 오후 4:18:21
ㅎㅎㅎㅎ 제가 요즘 하는 생각이네요. 자칭 저질체력 울 아들 4세까지는 정말 동에 번쩍 서에 번쩍 11개월짜리 아기때 창턱 잡고 암벽등반 하듯 창틀에 올라앉아 화분에 꽃 다 뜯어놓고 12개월에 냉장고 직접 열었다면 아무도 안 믿습니다.
그때 체력 좀 남겨두지....ㅜ.ㅜ
뭐 나중에야 어찌되었든 지금 튼튼한건 좋은겁니다.^^ 열공님이 너무 힘들어서 그건 좀 그렇지만서도 ㅎㅎㅎㅎㅎ
그때 체력 좀 남겨두지....ㅜ.ㅜ
뭐 나중에야 어찌되었든 지금 튼튼한건 좋은겁니다.^^ 열공님이 너무 힘들어서 그건 좀 그렇지만서도 ㅎㅎㅎㅎㅎ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7-12 오후 5:33:23
튼튼한 건 좋다 생각하지만 기운이 넘쳐 흘러서 탈이에요.
어흑~정말 체력 좀 비축해뒀다가 나중에 공부할 때 쓰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오늘은 무려 1시간이 넘도록 집에 안 들어가겠다고 떼 쓰길래
결국 이고 지고 울고 불고 하면서 들어 왔네요.
더 웃긴건 제가 하도 집에 가자고 하니까 저더러 집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엄마 가!! 엄마 가!! 하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ㅡ.ㅡ;;
어흑~정말 체력 좀 비축해뒀다가 나중에 공부할 때 쓰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오늘은 무려 1시간이 넘도록 집에 안 들어가겠다고 떼 쓰길래
결국 이고 지고 울고 불고 하면서 들어 왔네요.
더 웃긴건 제가 하도 집에 가자고 하니까 저더러 집으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엄마 가!! 엄마 가!! 하는데 어찌나 황당하던지..ㅡ.ㅡ;;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7-12 오후 5:33:54
캉쌤주니어는 지금 이렇게 천하장사다가 나중에 허약체질 되면 어쩌나 싶어요.
제발 지금의 체력이 죽을때까지 평~~생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쭈~욱!!
제발 지금의 체력이 죽을때까지 평~~생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쭈~욱!!
LV5 혜인정 (여,학부모,경기 화성시)
2012-07-12 오후 6:51:06
아이들 건강이 부모님한테는 최고의 효도 인것 같아요... 울 아들도 체력은 좋아서 열심히 땀흘리고 놀지만... 알레르기 비염 있어서 걱정하고 있어요.
평생 건강하게 쭉.....
평생 건강하게 쭉.....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7-12 오후 9:59:10
맞아요~건강이 최고죠!!!
평생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도 정말 효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우연히 소아과 앞을 지나는데 소아과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평생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도 정말 효도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우연히 소아과 앞을 지나는데 소아과에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니 그저 감사하다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