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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을 축하해주세요. ^^
LV∞ 강명규쌤 ( 남,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2304 | 덧글 : 33 | 추천 : 0 | 2012-09-29 오전 10:07:48
조회 : 2304 | 덧글 : 33 | 추천 : 0 | 2012-09-29 오전 10:07:48
추석명절을 맞아서
아빠가 외국인 며느리로 빙의하여
만삭 엄마대신 며느리 노릇을 하러
고향에 내려간 사이에
둘째가 쑴풍 나와버렸네요.
진통이 와서 병원에 간다라는 연락을 3시에 받고
서울행 6시 첫차를 타고 부랴부랴 올라왔는데
벌써 나와버렸더라고요.
엄마가 빨리 방빼라고 했더니
정말 금새 방을 빼 버렸습니다. ^^;;;
원래 출산예정일이 10월 10일이었기에
10여 일 빨리 출산한 것인데도
산모랑 아기 모두 건강하고요.
아빠 없을 때 태어난 아기도 건강해서 다행이고
남편 없을 때 애를 혼자 낳은 산모도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두 명 모두에게 가장으로서 미안하기도 하고요.
( 양수가 터진 산모가 차 몰고 혼자 와서 3시간 만에 애 낳은 경우는
처음 봤다며 다들 대단하다고 손가락을 치켜세우네요. -_-b )
암튼 캉쌤과 열공서포터의 둘째 출산을
모두 모두 축하해주세요. ^^
추신 1. 출산 축하 선물은 굳이...... 주셔도 됩니다.
출산 기념으로 에듀서포터즈에 가입 좀... 굽신 굽신... ㅋㅋㅋ
< 출산 축하 기념 스홀 에듀서포터즈 되기 ( ☞ 클릭 ) >
추신 2. 둘째 출산 때문에 외국인 며느리(?)까지 갑자기 도망친 바람에
이번 추석은 칠순이 넘긴 저희 어머니와 환갑을 넘긴 작은 어머니께서
일을 다 하시게 됐네요. 몸살 나실까봐 걱정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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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33) | 덧글쓰기 | 카톡 보내기 |
LV8 싱글대디 (남,학부모,경기 용인시 수지구)
2012-09-29 오전 10:41:05
건강해서 다행이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ㅎ
아빠가 치마입고 빙의하신 선견지명이 있었네요.
명절에 둘째라는 좋은 선물 받으셨고, 앞으로 가내 행복한 일만 있을겁니다.
아빠가 치마입고 빙의하신 선견지명이 있었네요.
명절에 둘째라는 좋은 선물 받으셨고, 앞으로 가내 행복한 일만 있을겁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9-29 오후 10:12:57
예정일이 10일 이상 남았기에 괜찮겠지 싶어서 내려갔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산모랑 아이랑 모두 건강하니까 다행이네요. ^^
LV5 여르미 (여,학부모,대전 서구)
2012-09-29 오후 12:35:37
양수 터지고 운전해서 갔다니...그정도 인줄 몰랐네요. "어떻게 바로 나올거라 알고 준비해서 간거지" 생각 했었거든요. 생각보다 더 강한 분인거 같아요. 응급할때 대처 하시는것 보면.. 하긴 강했으니 강쎔 뜻 따라 나선거겠죠?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엄청난 축복이 함께 할거예요. 지금은 매일 출근하시는 분들이 전 부치느라 이소식을 모르실테고 추석 지나고 들어와서 모두 놀라시겠네.... 정말 축하드려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서 엄청난 축복이 함께 할거예요. 지금은 매일 출근하시는 분들이 전 부치느라 이소식을 모르실테고 추석 지나고 들어와서 모두 놀라시겠네.... 정말 축하드려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9-29 오후 10:14:15
저도 놀랐고 병원에서는 더 놀랐다고 하네요. 산모 혼자서 온 것도 놀랍고, 직접 운전해서 온 것도 놀랍고, 진통도 짧게 끝낸 것도 놀랍고요.
새벽에 전화받고 부랴부랴 올라오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참 미안하기도 하고요. ^^;;;
새벽에 전화받고 부랴부랴 올라오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참 미안하기도 하고요. ^^;;;
LV8 우태아빠
(남,학부모,강원 춘천시)
2012-09-29 오후 2:01:46
축하드립니다 엄마와 아빠의 걱정을덜어줄 사랑스럽고건강한 아이가 나온것같네요 열공서포터님도 건강하신것같아서 다행이고요(어떻게 출산하신분이 바로 스홀에글을?)
벗트! 이제곧 캉샘주니어와 무적 때쟁때쟁 대마왕으로변신할듯 ㅋㅋ
벗트! 이제곧 캉샘주니어와 무적 때쟁때쟁 대마왕으로변신할듯 ㅋㅋ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9-29 오후 10:16:53
첫째 때도 출산 후 30분 만에 산모가 온 친척들한테 직접 전화를 돌리더니만, 이번에도 출산 후 30분 만에 온 친척들한테 직접 전화를 돌리네요. 그러고는 2시간 정도 누워서 TV를 보며 떼쟁스키랑 장난도 치더니만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컴퓨터 까지 하더라고요. -_-;;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9-29 오후 10:17:34
새벽 3-4시에 산모 혼자 가는 것이라서 앰브런스를 불렀는줄 알았는데 직접 운전하고 갔다고 해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9-29 오후 10:18:25
추석을 병원에서 보내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되었네요. 그래도 아파서 입원해있는 것이 아니라서 마음은 편합니다. ^^
LV26 cca7 (여,학부모,울산 남구)
2012-09-30 오전 8:35:09
오올~ 대박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셨다니 다행이에요. 두 왕자님의 아버지가 된것을 진정 감축드리옵니다~~~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9-30 오후 5:56:28
병원에서도 간호사들이 다 놀랐다고 하니까 대단하기는 한 것 같습니다. 엄마가 건강해서 아이도 건강하네요. ^^
LV26 햇볕한줄기
(여,학부모,서울 강북구)
2012-09-30 오후 5:27:12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캉쌤은 정말 결혼잘하셨어요. 열공님같은 부인은 잘 없다는.,.^^
출산은 혼자 하셨으니 산후조리는 최선을 다해서 해주세요.
금방은 멀청한거 같아도 나이들면 다 나타나거든요.
아기도 건강하다니 기쁘네요.
궁금하니 이쁜 얼굴도 한컷 올려주시길 기다릴게요.^^
캉쌤은 정말 결혼잘하셨어요. 열공님같은 부인은 잘 없다는.,.^^
출산은 혼자 하셨으니 산후조리는 최선을 다해서 해주세요.
금방은 멀청한거 같아도 나이들면 다 나타나거든요.
아기도 건강하다니 기쁘네요.
궁금하니 이쁜 얼굴도 한컷 올려주시길 기다릴게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09-30 오후 5:59:16
마눌뉨이 씩씩하고 건강해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안한 마음도 들어서 나름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 해서 보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LV5 maple2
(여,학부모,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2012-09-30 오후 7:54:55
축하축하축하합니다~~~~~♥♥♥♥♥
음력으로 생일을 기념하면 집안행사가
되겠네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퇴원하기를
기원합니다~
음력으로 생일을 기념하면 집안행사가
되겠네요^^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퇴원하기를
기원합니다~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10-02 오후 8:01:41
첫째랑 생일이 4일 차이 밖에 안 나서 명절 때 두 놈 생일을 한 번에 치뤄버릴까 생각입니다. ^^
LV5 경으니 (여,학부모,경남 창원시)
2012-10-02 오전 10:44:55
추카추카 드려요..명절쉬고 아침출근하니 좋은일이 있었네요..산모 아기모두 건강하길 기원해요^^..방빼랬더니 그렇게 또 말을 잘 듣네요..ㅋㅋ
LV5 포틀랜드 (여,학부모,서울 동대문구)
2012-10-02 오후 4:55:40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같이 3일을 고생한 끝에 제왕절개한 사람에 비하면
사모님은 정말 복이 많으신 분이네요. 캉샘도요.^^
저같이 3일을 고생한 끝에 제왕절개한 사람에 비하면
사모님은 정말 복이 많으신 분이네요. 캉샘도요.^^
LV∞ 강명규쌤
(남,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2-10-02 오후 8:03:23
산모가 직접 운전하고 가서 3시간 만에 애를 낳았네요. 순산을 위해서 운동도 열심히 한데다가, 이사하느라 고생을 많이 해서 조금 일찍 나온 것 같은데 어쨋든 다들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