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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부터 도시락 쌌어요. 이번에는 메추리알 토끼랑 돼지도 추가 -_-V
LV∞ 열공서포터 ( 여, 운영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
조회 : 4826 | 덧글 : 11 | 추천 : 0 | 2013-05-24 오전 11:00:15
조회 : 4826 | 덧글 : 11 | 추천 : 0 | 2013-05-24 오전 11:00:15
오늘은 또 다시 찾아온 캉쌤주니어의 소풍날~~
날씨도 화창하고 좋다는데 저는 엊그제부터 잠이 안 오더라고요.
이번에는 무얼 싸서 보낼까 고민 고민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준비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너무 밋밋하면 별로 안 좋아할까봐 메츄리알로 메츄리꼬꼬와 돼지,토끼를 만들었어요.
지난번에는 꼬꼬만 만들었는데 뭔가 변화를 주려고 돼지랑 토끼도 도전해 봤지요.
검은깨로 눈 만들다가 화딱지 나서 포기할까 했는데 그래도 모정으로 이겨냈슴돠!ㅠㅠ
장식한다고 메츄리알이랑 비엔나 소세지 문어 만드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해서
정작 밥은 주먹밥이랑 스마일 꼬마 김밥만 준비했어요.^^;;
그래도 주먹밥에 장식도 해주는 센쑤~~!!
이제 한동안은 소풍이나 현장 학습 좀 안 갔으면 좋겠습니당~어흑~
5월은 이래저래 마지막까지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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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만고일월 (여,학부모,서울 도봉구)
2013-05-24 오전 11:23:45
대단한 정성이예요!!! 그리고 울 딸에게 미안하네요. 울 딸도 오늘 학교서 현장학습 갔어요. 저는 동그랑땡 모양의 주먹밥을 계란물 입혀서 후라이팬에 구워서 도시락을 싸주었네요. 사진의 도시락을 보면 울딸 엄청 좋아할꺼 같아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5-26 오후 9:08:02
제가 아직 내공이 부족하다보니 맛이나 영양보다는
이렇게 모양내기에만 급급하네요~^^;;
좀 더 내공을 쌓아서 맛이랑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준비해줘야 겠어요.
그나 저나 도시락 좀 이제 그만 쌌으면 좋겠네요.ㅠㅠ
이렇게 모양내기에만 급급하네요~^^;;
좀 더 내공을 쌓아서 맛이랑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준비해줘야 겠어요.
그나 저나 도시락 좀 이제 그만 쌌으면 좋겠네요.ㅠㅠ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5-26 오후 9:09:22
아이가 아직 어려서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아이 입장에서는 난생 처음 밖에 나가서 먹는 도시락이니까요.
아이 입장에서는 난생 처음 밖에 나가서 먹는 도시락이니까요.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덧글입니다.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5-26 오후 9:12:18
저도 아까워서 먹지 못하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아침에 도시락 싸면서 만든거 한상 차려줬더니 숨도 안 쉬고 먹더라고요.
살짝 아깝다는 생각이~~^^;;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니 너무 고맙더라고요.
아침에 도시락 싸면서 만든거 한상 차려줬더니 숨도 안 쉬고 먹더라고요.
살짝 아깝다는 생각이~~^^;;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니 너무 고맙더라고요.
LV9 히얼엔나우 (여,학부모,경기 안산시 상록구)
2013-05-25 오후 9:40:03
모양도 너무 예쁘고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도시락을 보고 캉샘주니어가 친구들 앞에서 어깨가 으쓱 했을것 같아요~~ 소풍이나 견학 갈때마다 이렇게 연구하시면 도시락 전문점 개업하셔도 대박나실것 같아요^^
LV∞ 열공서포터
(여,운영자,경기 성남시 분당구)
2013-05-26 오후 9:12:39
저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고 만든거에요.
수많은 고수님들 앞에 명함도 못 내밀죠~^^;;
수많은 고수님들 앞에 명함도 못 내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