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쌤주니어가 찬 바닥에 얼굴과 배를 깔고 자더니 급기야 오늘 아침 누런 콧물이 줄줄 나오고 기침을 하네요. 그동안 새벽에 몇번씩 일어나 찬 바닥에 있는 아이를 이불 위로 데려오고 내려가면 데.....더 보기

뜨아악!! 어제 변기속에 머리를 쳐박는 대형 사고 이후에도 또 하나의 대형 사고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바로 세탁기 속에 온갖 이물질을 넣어둔 사건 이었죠. 그 동안에도 온갖 이물질을 많.....더 보기

변기물을 너무 좋아하는 캉쌤주니어~!! 덕분에 저희는 화장실 문을 항상 잠그고 살아요. 무지 무지 급할 때는 1분 1초가 시급한데 문이 잠겨 있어 화딱지가 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캉쌤.....더 보기

올바른 식습관을 잡아보고자... 점심을 굶겼어요. 한끼 안 먹는다고 생명에 지장 있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마음은 참 아프네요. 점심 먹이려고 상을 차렸는데 한번 먹고 일어나고 한번 먹고 일.....더 보기

유치원에서 하는 아빠 참여수업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간식만들고, 영어수업하고, 아빠와 함께 이야기책만들기로 이야기도 만들고, 탈춤도 배우고, 마술도 배우고, 간만에 재미난 시간 보내고 왔.....더 보기

캉쌤주니어가 잠을 잘 때면 세상이 고요하고 조용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죠. 평소 그렇게 반가워 하던 전화벨 소리도 초인종 소리도 캉쌤주니어가 잘 때 울리면 "왜 하필이면 이때에.."하면서.....더 보기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누나랑 한바탕 중입니다. 서로 좋은 자리에 앉겠다고,,밀치고 밀리고 밀치고 밀리고,, 살만해졌다는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족구가 이번엔 빨리 끝나는거 같아 .....더 보기

그동안 간식으로 주로 과일을 많이 줬었거든요. 캉쌤주니어가 과일을 제일 잘 먹어서요. 사실 다른 간식으로 무엇을 줘야할지 제가 조금 무지하기도 했지요.   오늘 소아과로 영유아건강검.....더 보기

어제는 누나와 떨어져서 잤습니다. 누나는 엄마와, 막내는 저와.. 그런데 떨어지는데 얼마나 누나를 찾는지, 엉엉 울면서 이산가족이 따로 없습니다.(싸우면서 정들었나 봅니다.)   .....더 보기

새벽부터 자꾸 뭔가 뜨거운것이 옆구리를 파고 들어서, 봤더니만, 둘째가 열이 펄펄..   홀딱 벗기고 미지근한물에 수건적셔서 딱아주다, 큰녀석도 깨고, 냉큼 밖으로 격리시키고, .....더 보기

몇일 전 열감기로 갑자기 열이 올라 엄마 가슴을 놀라게 했던 캉쌤주니어!! 워낙 활동적이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온 몸이 땀 범벅이 되고 머리에서 향긋한 쉰 냄새가 올라와요. 남자 아이여서 그런지.....더 보기

  조용하다 싶었더니만, 어케 저 위에 있는 누나 썬글라스를 꺼내서 뚝 하고 뿌러뜨린게냣!!   뭐라고 하니 자기도 민망한지, 물만 달라고 하고,, .....더 보기

한의원 치료를 받고 등이랑 어깨에 피멍으로 문신(사혈& 부황자국)을 하고 왔더니... 캉쌤주니어가 아픈 와중에도 나름 엄마를 챙기네요. 나름 챙겨준다고 챙겨주는 것이 엄마를 더 아프게 하.....더 보기

같은동에 같은 라인 같이 사는 친구가있는데 항상 학교에 같이 다닙니다 그런데 같이 다니는 친구가  혼자 집에 가버리는일이 종종 있어요 딴친구랑...ㅠ.ㅠ 그럴때마다 우리 아들은 교문에.....더 보기

목이랑 어깨가 너무 아파 캉쌤주니어를 어린이집에 보내자 마자 바로 한의원에 갔거든요. 월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기다리다가 진료를 받으려고 옷을 갈아 입고 침대에 누웠는데 어린이집 선.....더 보기

어린이집 부터 유치원까지 같이 넘어간 친구가 놀러오는 날.   유치원에 데리러 가면 꼭 나와서 놀러갈께 놀라와 서로 이러더니만, 몇일 전부터 몇일밤 자면 누구 놀러오는 날이지? 묻.....더 보기

남보다 한발 빠른 재테크라면 언제쯤일까? 최근의 재테크족은 출생과 동시에 재테크에 나서고 있다. 이른바 ‘0세 재테크’다.‘0세 재테크’는 사실 부모가 자식을 대신해 재테크를 시작해 주는 것이다. .....더 보기

12시 쯤 유치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급하게.. 밥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려서 켁켁 거리고 있다고 예효~ 날라가서 이비인후과 데리고 가서 아 하고 가시 엄청 큰거 빼고 왔습니다. (.....더 보기

캉쌤주니어가 요즘 10시쯤 어린이집에 갔다가 3시쯤 집에 오거든요.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좋고 편한 점도 있지만 집안이 너무 절간같이 조용해지면서 문득 문득 캉쌤주니어가 너무 .....더 보기

요즘 3개월 동생 질투하는30개월 딸에게 너무 화를 내서 속상하네요. 별거 아닌일에 대성통곡하며 우는 소리가 왜이리 듣기 싫은지 하루종일 화만 냈어요. 대자로 뻗어 잠든 우리딸~ 귀엽기도 하고.....더 보기

시어머님이 보내주신 한약!! 오늘로서 먹인지 4일이 되었는데요. 혹시나 써서 잘 안 먹을까 걱정했는데..너무 너무 잘 먹어요. 차던 뜨겁던 미지근하던 컵에 따라주면 홀랑 원샷!!! 게다가 다.....더 보기

이제 아이는 6살인데 초등학교땜에 요즘 너무 고민입니다. 이지역에 초등학교가 별로없고 집에서 거리도 좀되서요.. 혹시 서대문구 북가좌초등학교 보내시는분 계시나요? 들어가보진 않았는데 너무 오래.....더 보기

야단치지 말아야지... 소리 지르지 말아야지... 특히나 인상 쓰고 이야기 하지 말아야지 항상 다짐을 하는데 매번 그게 안되네요. 아침부터 캉쌤주니어한테 소리지르고 인상쓰고 이야기 하고 야단치고.....더 보기

2주에 한번씩 집 근처 구에서 운영하는 센터에 장난감을 빌리러 갑니다. 장난감을 돈 주고 살 형편이 못 되어 2주에 한번씩 빌리는데요. 종류가 그다지 많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가지고 놀 장난감.....더 보기

캉쌤주니어에게 동생이 생겼다는 것을 인식 시키기 위해 요즘 노력하고 있어요. 아직 뭘 알아듣고 제대로 이해할 나이는 아니지만..(20개월) 그래도 동생이 태어나고 혹시라도 충격을 받을까봐 신경이.....더 보기

어머님이 지어주신 한약이 드디어 어제밤 도착했어요. 밤에 도착해서 재우려다 말고 캉쌤주니어에게 한봉을 먹였거든요. 어른들 한약보다는 양이 적지만 그래도 한번에 먹이기에 양이 많더라고요. 그래도.....더 보기

7살 남자아이인데.. 정말 소심하고 챙피해서 아파트 상가에있는 피아노학원도, 태권도 학원도 못가요.. 다행히 유치원은 다니는데 선생님들과 자연스레 말트는데 몇개월 걸렸어요 ㅠㅠ   .....더 보기

  아침밥 먹을때 옆에서 자꾸 칭얼거려서 잡채를 접시에 담아 조금 줬을뿐.   잠깐 사이에..뿌리고 던지고 다시 주서먹고, 또 뿌리고, 물에 담그고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