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 경험부족과 간접적 정보습득 부족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2017-12-06 오후 6:00:57 | 조회 : 7176
● 어느 학부모님이 저한테 문의하신 내용입니다.
- 질문 : 예비고 1인데 지금까지 주로 인강을 들어오면서 공부해왔는데 제가
올린 글을 읽고 국어학원을 보내야 하나, 강남인강의 문법과 내신국어를 들어야 하나?
- 답변 : 알수 없다입니다. 학생의 상황에 따라 인강이 좋을 수도, 학원이 좋을 수도, 독학이 좋을 수도 있다입니다. 다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교재든 고등학교에 가서 스스로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고등학교 공부는 매우 매우 힘들다는 것입니다.
시중의 참고서라는 책들은 본래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며 스스로 읽어서 이해할 수 없다면 학원이든 인강이든 학교수업이든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인강, 학원수강이 없던 학력고사 시절을 생각하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원이나 인강이 학습의 본질적 요소는 아니라는 것이며, 선택적 효율적으로 활용할 때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지 그것 자체가 공부라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효과 있으면 좋고 효과 없으면 시간낭비 돈낭비 입니다.
(중위권 이하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과 능력부족으로 일시적으로 필요할 지 모르나 영원히 인강, 학원에 의존해서는 좋은 대학 못갑니다)
- 질문 : 국어의 기술이라는 교재가 인강없이 공부할 수 있는 교재인지?
- 답변 : 당연히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교재입니다. 인강도 없습니다.
이 정도 교재도 혼자 소화 못하면 인강, 학원강의도 소화 못합니다. 그냥 쳐다보고 듣는 것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거나 완성될 수는 없습니다. 70% 이상은 스스로 머리 아프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반복해서 공부해야 진짜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인강, 학교수업, 학원강의도 30%이상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의 말입니다)
- 질문 : 기숙학원의 윈터스쿨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 답변 : 솔직한 제 답변은 돈낭비 시간낭비다라는 것입니다.
윈터스쿨 아니라 해병대 캠프라도 본인이 공부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 문의 : 3월 모의고사 준비를 해야하나요?
- 답변 : 중학과정 총복습 하지않고(특히 수학) 단순하게 내신을 위한 외우는 식으로 공부하여 중학과정 공부해왔다면 3월 모의고사부터 폭망합니다.
3월 모의고사는 중학교 전과정 시험입니다. 특별히 준비하고 말 것이 없습니다. 그냥 그동안의 실력으로 보는 것입니다. 원래 3월 모의고사 취지가 그런 것입니다. 굳이 한다면 대략 지난 3~5년간 기출고사 문제집 사서 출제경향 확인하는 것과 자신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것, 고등공부 방향에 대한 간접경험과 사고의 전환(중학교와 고등학교 공부는 역시 다르구나)에 대한 필요성을 미리 자각하는 것 뿐입니다. 90%이상 수학에서 펑크납니다.
누적식 공부와 계통적으로 정리하여 고1 수학 예습과(선행) 원만하게 연결이 안되면 중학수학 펑크났다는 것입니다. 3월 모의고사 기출 5~10회분씩 풀어보세요. 그러면 압니다.
개정수학 상,하로 출판된 교재를 읽어서(인강, 학원강의 포함) 이해가 안되고, 고1 쎈수학 중간정도(B단계)의 문제가 2~3회 도전해도 안풀린다면, 앞으로 고등수학과정 고생길 열린 것이고 중학교 때 수학공부 날림으로 공부 한 것입니다.
그럴 경우 중학수학 후행복습하면서 고1수학(상)만 선행인지 예습인지 하세요, 수학(상)도 통과 못하면 그 이후는 더 이상 쳐다볼 필요도 없습니다. 중학 인수분해, 곱셈공식, 이차방정식(부등식) 이차함수, 중학도형(닮음, 삼각비, 피타고라스정리, 원 단원 다 이해하고 외워야 합니다) 못하면 고등수학 끝난 것입니다.
주위의 학부모들 충고와 학원설명회를 통하여 여러가지 말들을 들었는데, 이런 충고 안해주고 이상한 감언이설에 빠져서 올 겨울 방학 잘못보내면 나중에 고등학교 가서 1~2학기 지나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인간은 항상 늦게 깨닫는다는 것이 인생의 최대 비극이다라는 어느 현인의 말을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추신 :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참고서를 스스로 읽어서 이해할 수 있다면 다른 어떤 책도 혼자서 읽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안되기 때문에 다른 과목도 힘든 것입니다. 읽기 능력의 척도는 수학 책입니다. 이런 얘기 처음 듣는다는 학부모나 학생들 많을텐데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수학 책을 읽어서 이해할 수 있는데 못읽어 낼 책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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