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그냥 저만의 추측입니다.

제 나름대로의 분석이오니 절대적이지 않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2013학년도 상위권 대학들 SKY 성서한 중이경외시 건동홍숙 (이 순서 또한 제가 요즘 공부하면서 느낀 학생들 선호도 및 실력들을 보고 나름 정한 것입니다. 서강대나 이대 순서 바뀐 것 조금 달라도 개인적인 사견이오니 양해 바랍니다.)등 중상위권 대학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으로 합격한 아이들을 분석 해 보니 단순히 의사소통능력이나 성적이 아닌 영어로 대학수준의 학업을 수행 할수 있는 학생을 선발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13학년도 이전엔 단순히 공인영어시험(TOEIC, TOEFL, TEPS) 성적만 가지고 갈수 있었던 중상위권 대학들이 13학년도엔 공인 영어성적 + 학교활동 + 심층면접 + 에세이 등이 강화되었으며

14학년도엔 더욱더 강화될 전망입니다.

그 이유는 공인시험(TOEIC, TOEFL, TEPS) 인플레이 현상이 전형방법에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2013학년도 한양대 국제학부 요강을 보면

1단계 공인영어성적50%+영어에세이50%

2단계 1단계 성적 50% + 심층 면접 50% 인데

1단계에서 토플105점이 에세이(50%)평가로 통과했지만 토플117점, 텝스 945점이 탈락 했습니다.

최종합격에서는 토플108점이 합격하고 토플118점이 불합격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공인영어성적만으로 1단계 전형을 실시했던 12학년의 경우 1단계 합격생들의 iBT 커트라인이 117점,

 텝스는 945점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변별력 있는 영어에세이를 실시해 iBT 105점을 받아도 합격 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 공인 시험 인플레이 현상

건대 영어 공인시험 1단계 합격생 성적을 보면

건대는 1단계에서 공어 공인시험성적만 100% 반영 5배수 선발

경영 : 토플 119점 토익 990 합격

토플118불합격, 텝스943불합격 토익985불합격

국제학부 : 토플117합격, 토익975합 /토플116 불합격

상경 : 토플 115합격 토익985합격/토플114불합격 토익980불합격

영문 : 토플117합격,토익990합격/토플114불합격,토익985불합격

영어교육학과 : 토플118 불합격

자율전공학부 : 토익985합격/토플115불합격

정치대학 :토익합격985/토플116 불합격

수학과 : 토익990합격

철학과 : 토플118이 평균

토목공학과 : 토익 935 합격

동물자원과학과 : 토익 960

생물공학 : 토익970 합격

전자공학부 : 토익975 합격

국문과 :토익 990합격

다들 대단 하죠 건대가 이정도 인데 상위권 대학은 후덜덜입니다.

이렇게 공인시험 성적이 인플레이 현상 때문에 영어 공인시험 성적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 졌으며 영어만 잘하는 바보들이 속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영어만 잘하는 바보?

우린 기억 할 것이다 외고 입시 전형이 09년도에 바뀐 것을, 영어 내신으로만 뽑는다.

지금 외고는 3가지 학생들이 존재한다.

영어 잘하고 다른 과목도 잘하는 아이 일부

영어만 잘하고 다른 과목은 잘 하려고 노력 하는 아이

영어만 잘하는 아이

대학에서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어떤 성향의 아이들인가?

외고 입시는 경쟁률 하락입니다.

그리고 각 외고가 발표한 입시 실적에 상위권 대학 진학율 속에 숨어있는 외고 재수생들의 진실은?

과연 올해 외고생들 얼마나 실력 발위를 할것인가? 대학 관계자님들과 외고 관계자님들에 사적인

자리에서 말을 종합 해보면 대학는 외고생들 실험 해 보고 싶어 하고 외고는답답해 합니다. 예전 같지

않거든요 학생들 실력이..

결과적으로

2014학년도에는 영어로 대학 가기 전형에서 공인시험 성적 기준이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에세이나 논술 면접이 강화 되고 있다. 물론 다른 전형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영어로 대학가기는 더욱더 심하다.

영어 공인시험에만 매달리지 말고 에세이나 논술 준비를 해라 그것은 영어 실력이 아니라 기본적인 언어 능력이다. 어린 친구들은 독서가 "갑" 입니다.

▣ 참고 사항 (이것도 근거에 의한 예측입니다.)

삼성이 토익을 폐지하고 말하기 위주 시험인 오픽(OPIC)으로 바꿨습니다.

아시아 경제신문 내용을 보면 삼성그룹은 수년전부터 '토익 무용론'으로 고심해왔다...삼성그룹이 토익을 전면 폐지하는 까닭은 토익 고득점자인데도 불구하고 실제 영어를 듣고 말하는데 문제가 있는 등 변별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SK그룹도 동아 일보 자료를 보면 “영어로 통화도 못하는 '토익선수' 안뽑아”SK 어학시험 점수는 높지만 영어 구사능력은 떨어지는 ‘고득점 토익선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도입한 데 이어 영어 면접을 추가

그럼 앞으로 대학에서 토익을 반영하는 대학들 조금 위축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 일이지만요 어린학생들을 고민하고 영어 준비 하시길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은 가지고 있는자료를 근거로 저만의 추론 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고수님들에 조언 바랍니다.

이 글을 0명이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