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북강북토피아 강연 갔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토피아학원 구경도 할겸 일찍가서 둘러보았지요.
작은 스크린에 좁고 긴 강의실 보고 일찍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중간자리 뒤부터는 전혀 앞의 스크린 내용이 보이질않을 것같아 앞 자리에 앉아 캉쌤 강의를 기다렸습니다.
두뚱~드뎌 캉쌤 등장~ 생각보다 젊으시더라구요~^^
구구절절 옳으신 성북,강북의 교육 현실을 짚어주시고 타구와 비교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
다른 강연도 많이 들으러가는 편인데 캉쌤은 가식적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정보를 제공해주셔서 신뢰가 가더라구요
성북구 주민이셨던 분여서 남다른 애정으로 더 시간 할애를 해주셔서 고맙구요 앞으로도 솔직한 강의 부탁드려요
오늘 강연들으며 깨달은건
하나, 성취평가제의 실상과
둘, 포기도 전략
셋, 엄마들부터 공부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여의치않은 장소서 애정어린 강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성북,강북쪽으로 자주 오세요~^^
학습량을 늘려야한다는 깡쌤의 목소리가 맴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