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한바탕  요란히  퍼붓더니  지금은  잠잠하네요 ...  11시에 학원가서  우리딸  대려오면서  아런저런  이야길 하면서  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제는  학원서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조금늦게  학원을  선택한걸  조금 후회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딸  열심히  해서  이제 6개월  밖에  안된는데  거의  최고  레벨을 받는걸 보면  노력이  가상합니다 ,,용인외고.경기외고 .둘중  하나가   우리딸  목표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딸이  맛탕을 먹고  싶다길래  수퍼가서  이것저것  사서  맛탕을  만들었습니다 ..  우리딸  맛있게  먹는것을  보니  마음이 흐믓하네요 ,,  저는  커피한잔을  타서  비오는 소리을  들으며  커피 향에  젖어봅니다 ..부디  우리딸  힘내서  자기가  원하는  목표을  이루길  빕니다 ,,. 비오는소리가  너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