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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입시부터 고려대학교에 4개 신설학과(부)가 생겨날 것으로 보입니다.

6월에 대교협 승인을 받아 2021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인데 신설되는 4개 학과 모두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형 학과들이어서 인기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름만 봐도 취업 잘 되겠다 싶은 학과들이거든요.

2021학년도에 고려대에 어떤 학과들이 새로 생기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먼저 제일 첫번째는 반도체공학과입니다. 반도체 특화형 계약학과로 졸업 후 SK하이닉스로 취업이 보장되는 학과죠. 학비도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상당히 우수한 아이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주요내용

- 반도체 특화 계약학과 (정원외 선발)

- 채용조건형 : 반도체공학과 졸업 후 SK하이닉스 취업 보장

- 장학급 지원 : 학비 전액 및 보조금

※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모집전형

- 일반전형 - 학업우수형 (10명)

- 일반전형 - 계열적합형 (15명)

- 정시 - 일반전형 (5명)

반도체공학과 외에도 4차 산업시대에 맞는 학과들이 새롭게 신설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2021학년도 첨단 분야 학과(부) 신설

- 데이터과학과(30명 :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 스마트보안학부(30명) :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핀테크 등의 분야

- 융합에너지공학과(30명) : 에너지 신산업분야 (신재생에너지)

학과 이름만 봐도 느낌이 오지 않으시나요? 취업은 전혀 걱정없어보이네요. 기업들이 서로 데려가려고 경쟁할 것 같아요.

신설학과는 커트라인이 학과 수준에 비해 다소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요. 정보력이 부족해서 그런 학과가 신설되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지요. 신설이라 불안해서 지원을 꺼려하는 분들도 있고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신설학과를 노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물론, 신설학과여도 명품학과들이라서 커트라인이 상당히 높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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