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힘든 영단 바르게 읽기(제 11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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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 강 : t 의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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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장 읽기에서 여러 가지로 다르게 발음 되는 것으로 t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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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 가 모음사이에 있으면서,

1) 뒤 모음에 강세가 오면 /t/으로 정확히 발음한다.

* ho.tel/hou.té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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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앞 모음에 강세가 오면 /t/음을 앞의 모음의 받침으로 붙여 읽는다.

* po.ta.to/pə.téit.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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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앞, 뒤 모음에 강세가 없으면 /d/ 으로 해도 좋다.

* a.bil.i.ty/ə.bíl.ə.ti:/ =>/ə.bíl.ə.di:/

.

(2) t가 “n” 다음에 오면 묵음 또는 약하게 한다.

1) t가 n 다음에서 단어의 끝에 올 때 반드시 /t/을 약하게라도 낸다.

* cent/sent/

.

2) t가 n 뒤에 모음이 올 때 약음이나 묵음으로 해도 좋다. (비공식 회화에서)

* cen.ter/sén.tər/ => /sén.ər/ (ok)

* in.ter.nat.ion.al/ìn.tər.nǽʃ.ən.əl/ => /ìn.ər.nǽʃ.ən.əl/ (ok)

* in.ter.net/ín.tər.nèt/ => /ín.ər.nèt/ (ok)

*참고 : 위의 경우 d 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예 : wound/wu:nd/

=> wound.ed/wú:n.did/ => /wú:n.id/ (ok)

.

t는 무성음이고, d는 유성음으로 d는 묵음치 않아도

그 음이 듣는 사람에게 부담이 없다.

약하게라도 하는 게 영어가 서툰 외국인에겐 적절한 발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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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가 “모음 + r + t + 모음” 일 경우,

1) 앞 음절에 강세가 오면, t 음을 하지 않아도 좋다.

* par.ty/pɑ́:r.ti:/ ⇒ /pɑ́:r.i:/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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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뒤 음절에 강세가 오면, t 음이 정확히 나온다.

* car.toon/kɑ:r.tú: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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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가 “모음 + r + t + 자음” 일 경우 t 음이 정확히 난다.

* car.tridge/kɑ́:r.tridʒ/

* cart.wheel/kɑ́:rt.hwì:l/

.

(5) t가 s 다음에 있고 뒤에 자음이 올 때, t가 아예 발음되지 않는다.

* bus.tle/bʌ́s.l/ n. 큰 소동, 혼잡. v. 크게 소동하다

* christ.mas/krís.məs/ n. 크리스마스, 성탄절

* must/mʌst/ 약하게 /məst/ 에 not 가 붙어 두 자의 간약 형이 되면

must.nt/mʌ́s.nt/ ⇒ 앞의 (-t) sound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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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어의 끝 t가 자음들 사이에 끼게 되면 t가 묵음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비공식 회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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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예 :

* ac.cepts/ək.séps/ * tests/tess/

t가 s사이에 끼이게 되면(rests, tests) t는 죽이고

s는 좀 더 길게 발음 한다. 그래서 발음부호에 (-ss)로 하였다.

문장의 예 :

- what’s the worst job in the world? — no (t)

(세상에서 가장 나쁜 직업이 뭐지?)

* worst job ⇒ /wə:rs dʒ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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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 kept shopping. — no (t)

(그녀는 싸핑을 계속하였다.)

* kept shopping ⇒ /kép ʃɑ́:p.i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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