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외고에 모의고사를 얼마 전 쳤었는데 1300여명 응시생중에 4등이더군요,
그래서 부산국제외고 측에서 장학금을 주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쩌면 이런 신설학교에서 상위클래스를 유지하면서 3년을 다니는 것이 경기지방에 뛰어난 학생들과 부대끼는 것보다 더 효율적일 수도 있지 않을까 고민됩니다.

그리고 차라리 (마지막에 국제외고를 간다고 보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용인을 지원해보는것은 어떨가도 싶구요.(물론 전혀 가능성이 없다면 수원을 지원할 거구요.)

용인에선 내신이 30점(-10) 가중치 28점(-2) 이되고, 출석, 봉사점수는 다 만점이 나오네요. 텝스(887)점 이고, 언어는 준비 전혀 안되있어요. 학교에서도 국어가 약했구요. 한16%정도, 국어만...
참고로 국제외고 모의고사에서 언어는 1300명중 139등(89.08%)이었습니다.
2008-11-03 오후 12: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