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상담차 학교에 갔다가 영어등급컷보고 너무 놀라 선생님과 다른 학부모님도 계시는데 흘러나오는 눈물을 참을 수 없어 울었네요. 창피한것도 모르겠더라구요,,,

외고든 국제고든 좋은 환경에서 공부시켜보겠다고 아이를 독려했고 잘 따라왔는데 3학년에 사춘기로 반항도 했지만 공부는 그래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험결과는 상상초월 이네요.

내신컷1-2-2-4인데 운으로라도 가능한 경기권 외고는 없을까요?

어떤 부모님은 아이를 왜 떨어뜨려 놓고 싶어하냐고 하지만 아이의 특성상 단체생활하면서 나름대로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크기도 하구

꼭 조언 부탁드려요. 좋은정보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