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금년에 경기도와 서울의 최상위권의 외고를 지원했다가
실패한후 인문계고교에 다니다가 경기도의 외고에 어렵게 편입하였습니다.
처음엔 만족하는듯 하더니 요즈음엔 경기외고로 다시 편입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아들의 포플성적은 최상위권이고 수학성적도 모의고사에서 계속 1등급이 나올만큼 우수합니다.
제 생각에는 아들이 지금 다니는 외고에서 내신 관리도 잘 하면 명문대학진학에도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아들은 지금 다니는 학교의 학생들의 영어수준과 커리큘럼이 마음에 안 드는 듯 합니다.
경기외고의 장단점도 잘 모르겠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경기외고의 학부형님이나 학생,또는 외고상담 전문가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아들의 장래를위하는 길일까요?
지금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학교에 누가 될까봐 못 밝히는 점 이해 바랍니다.
2009-05-07 오후 4: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