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리빕비비 비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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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2 2학기 기말 때, 처음으로 "경기외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어과로요.

그 때 처음으로 제가 가고 싶은 학교가 생겨서, 진짜 열심히 해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렸어요(수행 때문에 2등급;ㅠ)

그런데, 이번 겨울방학 때 엄마가 "너 그림 안할래?"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실, 어렸을 땐 그림을 무척하고 싶었는데, 엄마가 못하게 해서() 접었었거든요. 대신 제가 엄마 몰래 꾸준히 그린 정도예요.

그래서, 해보자-라고 하면서 지금 이제 시작한지 5일 째 됐어요.

간다면 예일디고나 계원예고 생각중이긴 한데요,

근데 경기외고에 너무 빠져버린 거예요;

경외에 가서, 일어 배우는 것도 너무너무 하고싶다-

이런데, 사실 제가 등급이 더 좋았더라면, "아니, 나 경기외고 갈꺼야"라고 한 번에 말했을 텐데 말이죠;

지금 너무 고민인게, 경기외고도 가고 싶고, 디고도 가고 싶다는 거예요;;

한마디로 진로 잡기가 너무 갈팡질팡 하고 있어요ㅠㅠ

1. 저는 일본 쪽에도 관심 많고, 디자인(패션) 쪽에도 관심이 너무 많아요; 이럴 때는 진로를 어떻게 잡아야 좋을 까요? (경외 가고 싶다고 했을 때 저는 '일본문화언어봉사자'가 꿈이였어요, 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차이도 줄여주는 그런사람이요ㅎ)

2. 만약 제가 경기외고를 목표로 다시 잡는다고 하면,

4-2-1-1 이면 많이 힘들까요?;(동점차 계산 안된거예요ㅠㅠ)

3. 만약 제가 디고나 예고로 잡았을 때, 예일은 일반전형이 성적만 보더라구요.

현재 전체 성적은 345명중 91등이 최하 등수였고, 22등이 최고등수 였어요;

도와주세요!ㅠ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