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는 공부보다는 인성교육을 많이시켰답니다.
그래서 학교담임선생님이나  학원의 강사님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답니다.
지금 제 딸아이는 중학교 1학년입니다.
다음주면 기말고사가 있고 전교1등을 하기위해 무지하게 지독하게 공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제가 수입이 그리 많지 않아 학원은 종합학원 한군데만 보내고 있답니다.
너무 나도 아쉽습니다.

제 딸아이의 꿈은 상산고랍니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서 외고는 한번도 언급한적이 없답니다.
수학을 잘하기보다는 아주 좋아한답니다.
시험을 보면 수학과 과학은 항상 만점을 받아옵니다.
물론영어도 100점을 맞아오지만 학교영어시험이라는게 영....
학원에서 국수사과영을 일주일에 6일동안 7시간씩수업을 해주고
집에와서는 새벽2시까지는 도저히끝나지않을 숙제를 내줍니다.
물론 학교숙제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다끝냅니다.

지금 1학년이니까 ...
이제 1년 반정도 남았으니까...
이대로만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딸아이가 목표로하는 상산고에 입학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영어는 제가 넉넉하지않아서 따로 학원을 보내지못하지만 혼자서 열심히하면 성공할수있을까요?

참고로 제 딸아이는 서울에 평범한 중학교에서 380명중에서 6.7.8등에서 왔다갔다합니다.
하지만 국영수사과만 따진다면 1등도 할 것 같아요.
이대로라면 상산고에서 꿈을 펼칠 수 있을까요?
2008-12-02 오후 7: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