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친구가 전화가 왔네요.

여름방학에 민성원 공부원리 캠프에 아이들 같이 보내자는 겁니다.

디스하자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민성원씨를 그닥 신뢰하지도,믿지도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좀 망설여지네요.

프로그램 자체는 관심이 갔었고 아이도 중학생이 되니 과목별 공부법이나 진로에 대해 궁금해 하고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혹시 자녀를 보내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언을 듣고 싶어요.

아이에게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캠프 참여 후 아이 행동에 변화가 있었는지

현재 그 상황을 잘 유지.발전하고 있는지...

아이에 따라 다르다는 것과 부모의 역활에 따른 차이도 있다는 부분은 별개로 하고 객관적인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