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2학년 때 토플 시험 날짜가 놀토가 아닌 날 잡혀서
불가피하게 학교를 결석하고 시험을 치르게 됬습니다.

또, 신종플루 때문에 학교가 많이 혼란상태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조금이라도 신종플루가 의심이 가는 학생이 있으면
바로 조퇴를 하게 하고 등교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도 한번 그런 적이 있죠.

하지만 담임 선생님께서는
제가 토플시험 때문에 결석 했을 때도 그렇고
신종플루 때문에 결석 했을 때도
무단 결석 처리 했으니 그리 알아라 라는 말씀 한 번도 하신 적 없습니다.
무단결석 수가 2라고 써져 있는 중간고사 성적표를 보고서야 알았죠.
그래서 수정을 요청하였는데 이미 기록된 상태에서 수정하는 것은 공문서 위조이고
법에 어긋난 행동이라며 아무것도 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정말 억울하네요..
계속 그것 때문에 지원 망설이고 있는데 무단결석이 2점이나 되면 매우 치명적이라고 하네요...
무슨 도리가 없나요?
위험을 감수하고 지원을 해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에선 그냥 소신 지원 하래는데..
아 정말 1차도 못 붙고 맥없이 픽 떨어지는 것은 정말 싫군요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