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외고에 가야겠다고 마음먹은지가 일주일도 안됐거든요..ㅠ

그래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10시간 채워야하는게 있어서 그걸 채우기위해

근처 의회에서 자료실 정리한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봉사활동에 대해 쓰는게 참 어렵습니다.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해 서술하라고 제시되어있는데,

자료실 정리하면서... 느낀점을 써도 되는건지... 참...

보통 다른학생들은 양로원,보육원,장애인시설 등.. 사람을 대하는 봉사를 함으로써

느낀점을 쓰는 걸로 보이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된 봉사활동을 시작해야할까요?

입시가 두달도 안남은 상태에서 시작하는건 너무 속보일까봐, 감점요인이 될까봐 무서워서 말이죠..

주저리주저리.. 말이많았는데, 질문 정리하겠습니다!

1. 지금부터라도 봉사 시작할까요? 아니면 그냥 자료실정리에 대한걸로 느낀점 쓸까요?

2. 봉사활동, 체험활동 한가지씩 써내야하는데 체험활동은 예를 들어 어떤건가요?

3. 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봉사활동내역과 체험활동내역만 인정해주나요?

   기록이 되어있지않더라도 개인적으로 했다고 주장하면 인정받을 수 없는 건가요?

4. 해외봉사 경험이 한번 있는데.. 꾸준성이 없으니, 아무래도 말하지 않는게 좋겠죠?

5. 이건 좀 왜람된 질문인데.. ;

   고등학교가서도 대학입시를 위해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게 좋은가요?

부탁드려요

요새 .. 맘 고생이 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