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3  여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저희아이가 외고를 진학을 굳이 꼭 하려고 하네요

솔직히 저는 옆에 두고 싶은데 첫째라 잘 해보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저희 아이는 수원외고를 진학을 고집하는데  아무리 서류에서 붙는다고 하지만,

면접이 까다롭다고 하던데 저희아이가 외고 진학보다는 잘 적응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고

싶은게 솔직히 부모 마음이잖아요, 

그래서 학원측에 상담을 하면 실적을 높이려는지 자꾸 높은 학교만

지원하라고 해서 솔직히 섭섭하네요

아이의 미래보단 학원의 실적인가? 하는 맘에 속상하고 어디다 마땅이 상당할때도 없고

저희 아이는 영어는 1,1,1,1 아직은 희망이 있죠

하지만 공인된 텝스 점수는 지금도 공부하고는 있지만 점수가 안나오네요..

전교등수는 20등/444중에   잘할때는 10등안에도 들고요

또 저희는 사배자 3순위고요...제가 보기엔 자사고가 나을 듯해 점수를 넣어보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수원외고인데  학원에서는 경기외고  정말 ..

지금은 더 낮춰서 김포외고나  동두천외고도 생각하는데  아이는 수원외고만 고집하는데 어쩌죠?

과연 잘 적응 할수 있을까요

서류를 어떤 전형으로 어디학교를 넣어야 합격선이 더 높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버리기는 아깝고 가면 힘들것 같고

아이 생각하면 가야 하는데...힘들지 않게 자기가 갈 수 있는 학교와 전형좀 추천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