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늦었네요 ^^
가입후 여러일들이 있어 이제야 들어왔어요 저희 아인 당연히 이과성향이라 생각해 과고나 일반고중 선택하려고 대학교 수학영재원다니고 수학진도도 빠른편이었어요 그런데 중2 겨울방학쯤에 활발한 성격탓인지 외고를 가고싶다고 그것도대원 외고를 말이죠~ 학교내신은 최상위였지만 외고가기에는 영어실력은 평범그자체인편이었지요 해외경험없는토종~
한가지 장점이라면 성실하다는것 , 그래서 그때부턴 수학선행 중단하고 영어에 올인하다시피 했던것 같아요
중1때부터 다녔던 초등생 수학학습봐주는 봉사도 꾸준히 하였고요
면접준비는 2주동안 학원을 다니며 도움을 받았어요
면접준비가 필요하다,없다 그거는 개개인의 차이가 있는거 같지만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암튼 합격후 바로 집을 구하러 다니느라 넘힘들었어요 여러 가지 면을 고려해서 지금은 강남으로 이사를 한 상태구요
참 저희는 외고가 없는 지역이어서 서울에 있는 대원외고를 지원할수 있었어요
지방서 올라와 영어의 넘사벽아이들을 어떻게 따라갈수 있을까로 고민스럽지만 이미선택한 이상 앞만보구 열심히 아이와 달려가려구요